공간이 참 중요합니다.
마음먹기 나름이라고 하는데
그 마음도 공간이 아닐까요?
오감에 자극을 받는 우리는
좋은 것을 보고
좋은 것을 실천합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아름다운 말과 소리를 듣고
아름다운 말을 합니다.
부드러운 것을 만지면
피부가 행복해져 마음이 덩달아 부드러워집니다.
향기에 취합니다.
너무 자극적이면 몸속 장기들이 울렁울렁 불편해집니다.
오감에 따라
마음이 따라갑니다.
마음이 감각에 따라가지 않고
주인이 되려면
마음과 먼저 대화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