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빛날 Apr 14. 2024

삶이라는 건

가볍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무겁지만 결코 무겁지 않은


즐겁고 신나게

순간을 지난다.


다시 찾아오는 고요


그 모든 감정들은 지나는 것임을


깊은 바다의 고요 속에

현재를 살아가는 힘을.....


내가 나를 사랑해야 

비로소 다른 이를 사랑할 수 있음을...


나는 정말 나를 사랑하는가?

나를 믿지 못하기에

내 옆. 누군가로 채우려 하지 않은가?


그러면 또 어떠한가

그게 사람인 것을...

그러한 나를 인정해줘야 하지 않을까..


생각의 파도에 잠시 출렁이며

다시 깊은 바다로 천천히 내려가본다.


고요의 나를 만나기 위해.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