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지 아시는 분들도 많으시지요? 허락도 구하지 않고 편집장님의 이야기를 써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미안합니다. 작가님께서도 사랑의 편지에 대한 글을 올리신 적 있기에 써봅니다. 괜찮겠지요?....
실례가 된다면 바로 내리겠습니다.)
브런치에 올린 글을 사랑의 편지에 사용하고 싶다고 하십니다.
우~~ 와 너무 멋있는 일이잖아요.
500자 정도의 글로 편집해 주신다고 합니다.
(원하면 제가 편집해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기부받아 제작하기에 원고료는 없지만 이름을 올려주신다고 합니다.
아주 긴 글을 훌륭히 편집해 주셨습니다. 귀한 선물이 되었습니다.
작년 말인지 기억은 나지 않는데 객원 작가를 모집한다고 브런치에 글을 올려주셨습니다.
글을 읽자마자 일단 손들었습니다. 편집장님께서 감사하게 객원작가에 참여할 수 있게 해 주셨어요.
저의 사랑의 편지 3번째 글이 제작되어 7월에 지하철 역 어딘가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글을 그냥 쓰는 건 어렵지 않습니다. 퇴고에서 글이 새로이 시작되니까요. 500자의 글을 불특정 다수가 읽기 쉽고 따뜻한 글로 만드는 건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글의 특성을 잘 이해를 못 한 저는 그저 잡초처럼 뿌려진 글을 보내드렸습니다. 편집장님은 읽고 수정하고 수정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