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매 돈이 될까?

질문에 대한 해답

그동안 경매 투자를 진행하면서 경매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가지고 계신 분들을 많이 만나왔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정적 시각에 대해서 정확히 판단하고, 앞으로 경매 투자를 진행하실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해보려고 합니다.

경매로 나온 물건은 다 안 좋은 물건이다.

경매로 나온 물건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나왔는지 살펴보는 것부터 필요합니다.

경매는 사람과의 채무, 채권 관계에서 발생하는 법적 제도입니다. 

소유자는 금융기관이든 타인에게서 돈을 빌린 후 그 돈을 기간 내에 갚지 못하거나 이자를 내지 못했습니다. 

채권자인 은행은 빌려준 돈, 즉 채권을 회수하기 위해서 물건을 담보로 경매로 법적 절차를 통해서 

채권을 회수해야 합니다. 따라서 물건은 가만히 있고 말도 하지 못합니다. 사람이 잘못한 거지 물건은 잘못할게 없습니다.

이렇게 경매로 나오는 물건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중에 옥석을 가리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바로 물건을 찾고 부동산 임장을 해야 하는 일이 그 일입니다.

하루에도 수십 개의 경매 물건이 쏟아집니다. 

정말 이 중에 좋은 물건은 없을까요? 

좋은 물건은 무엇일까요? 

현금 회수를 빨리할 수 있고, 경매로 받은 금액에 인테리어 또는 명도비가 발생하더라도 남는 금액이 있는 게 좋은 물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물건은 있습니다. 

흔히 생각하길 교통이 좋고, 학군이 좋은 동네의 물건은 좋은 물건이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이런 물건은 경매로 나오지 않을까요? 나옵니다. 지금이라도 대법원 경매 사이트에 접속하셔서 좋은 지역이라고 생각하는 지역을 검색해보세요. 

더 좋은 물건은 많이 없고, 경쟁이 치열하지만 있습니다. 

그런 물건을 받아야 경매로 돈을 벌 수 있습니다. 

문제 있는 경매 물건을 덜컥 받으면 그것도 손해 아닌가?

문제 있는 경매 물건을 받으면 손해를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경매에서는 이를 특수물건이라고 합니다. 그럼 초보 입장에서는 특수물건을 하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더욱이 돈을 써서 문제를 해결하기 때문에 돈이 들어갑니다. 하지만 그 해결점을 통해 더 큰 수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경매 투자를 진행하면서 어려운 특수물건을 진행하는 경우가 별로 없습니다. 왜냐하면 기본적인 권리 분석 공부를 하고 나서도 충분히 좋은 물건들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문제 있는 물건 존재합니다. 

그런 물건은 피해야 합니다.

권리 분석이 쉬운 물건도 차액을 남길 수 있습니다.

저는 경매 투자를 진행하면서 지금까지도 공부를 하고 꾸준히 물건을 찾고 있습니다.

당장 투자할 현금이 없다면 주변 지인에게 추천도 해드립니다. 

공부를 하지 않고 경매를 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책을 읽는다고 해서 정확한 공부가 되기도 쉽지 않습니다. 

경매 물건을 찾는 방법은 책에서도 알려줄 수 없습니다. 

부동산 시장은 시시각각 변하고, 물건에 상태에 따라서 좋은 물건이 나쁜 물건이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워낙 케바케 입니다.

저도 항상 자문을 구합니다. 

큰돈을 지불하고, 소득을 얻는 길이기 때문에 위험을 줄여야 합니다.

그래서 또 자문을 구하고, 그에 대한 돈을 지불합니다. 

경험은 어디에서도 얻을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실제로 경매를 진행하고 물건을 찾는 것부터 매매 혹은 임대까지 해야 경험이 쌓입니다.

그러니 움직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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