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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한 Jun 04. 2019

수익형 부동산 임장 꿀팁 4가지

쉽게 시작하는 경매 #부동산2030프로젝트



주로 점심시간에 임장을 가라.

나는 임장을 할 때 배고픈 점심시간을 주로 활용한다. 가장 좋은 정보는 부동산에만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이다. 상권을 분석하기위해서는 주변에 대부분 상황을 파악하고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봐야 하기 때문이다. 한 상가건물에는 다양한 업체들이 들어와 있는 걸 확인 할 수 있다. 그 중에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은 쉽게 찾을 수 있다. 그래서 그 식당에 방문하는 사람들은 몇명인지, 나이대는 어떻게 되는지 사장님께 양해를 구하고 궁금한 것을 물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완전한 점심 피크타임은 피해서 그 전후 시간에 방문해봐서 필요한 정보를 찾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관리사무실에는 좋은 정보가 가득하다.

상가를 조사하는 경우에는 관리사무실 방문은 필수이다. 바로 미납관리비 때문이다. 관리비는 평당 적게는 1,000원부터 많게는 10,000원이 넘어가는 경우가 있다. 경매로 나온 물건이기 때문에 관리비가 체납되는 경우도 허다하다.  관리비 뿐만 아니라 관리사무실은 임장하고자 하는 상가를 관리 하는 곳이다. 따라서 운이 좋다면 경매가 왜 나왔는지 어떤 사람들이 다녀갔는지 확인도 할 수 있다. 관리사무실은 꼭 방문해야 한다.


반드시 공실을 체크하라.

상가를 임장하는 이유는 상가로써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가를 확인해보는 것이다. 주변의 공실들을 꼼꼼히 체크해 봐야 한다. 건물이 4층까지 있다면 1층부터 4층까지 모두 확인해야 한다. 상가는 대출이 많이 나오는 만큼 은행이자에 대한 부담이 클 수 있다. 1년 이상의 공실이 생긴다고 생각해봐라. 은행 이자와 관리비를 감당하기는 쉽지가 않을 것이다. 



건물의 관리 상태를 체크하라.

수익형 부동산은 주거용보다 높은 임대료를 받을 수 있다는 점과 임차인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건물의 관리상태는 수익률에 영향을 미친다. 즉 손이 많이 가는 물건과 투자는 피하는 것이 좋다. 따라서 수익형 부동산을 투자할 때는 건물 지하부터 옥상까지 문제가 없는지 체크 해봐야 한다. 건물 외벽과 지하에는 누수에 대한 흔적은 없는지 확인해야 하며 옥상에는 방수처리가 잘 되어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분리수거는 어떻게 되고 있는지 청소가 잘 되고 있는지는 건물 관리에 대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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