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빨간 굴뚝

2022.04.15

by 종이소리

안녕, 빨간 지붕.

그리고..

옥련동 빨간 굴뚝집.


풍경이 사라지면

흔적이 이어주는 이야기.


흔적이 사라지면

추억이 이어주는 이야기.


마을이 존재하는 까닭은

흔적에 담긴 터의 의지와

추억을 소중히 하는

마음들의 노력이 아닐까?


2022년 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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