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촬영 전문가의 모녀 스냅 사진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행복했던 순간순간을 사진으로 담아내고 싶어 하죠. 어쩌면 다시 오지 않을 장소이기도 하고 시간이 지나서 본인의 모습을 추억하고 싶기 때문이죠. 하지만 스마트폰만 믿고 여행을 떠나면 풍경 사진은 많이 건지지만, 왜인지 본인 사진이 아쉽습니다. 타인이 찍어주는 사진과 셀카의 구도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어떻게 본인의 모습을 남길 수 있을까요? 고성능의 카메라와 삼각대를 들고 다니며 여행을 할까 하지만, 감당할 수 없는 무게와 수고에 포기를 하곤 하죠. 하지만 각 여행지에서 사진을 촬영해주는 스냅 작가분들이 있습니다. 이들을 만나게 되면 각 여행지 명소에서 평생 간직할 수 있는 고퀄리티의 스냅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답니다.
숨고에서 스냅촬영을 요청해 모녀 스냅을 촬영한 박민아님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박민아님은 최근 어머니랑 여행을 자주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매번 만족할 만한 사진을 건지지 못해서 아쉬워하고 있었죠. 최근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면서 여러 장을 촬영할 수 있는 스냅 촬영 작가를 찾게 되었고, 장현성 고수님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장현성 고수가 촬영한 박민아님의 모녀 스냅 사진본 콘텐츠는 2019년 8월 17일에 요청서를 작성한
박민아님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고수님 덕분에 저희 모녀가 좋은 추억을 만들었어요.
| 처음으로 도전해보는 모녀스냅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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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아님이 2019년 8월에 작성한 실제 요청서안녕하세요, 박민아라고 합니다. 저는 최근 어머니와 여행을 다니기 시작했어요. 여행을 가다 보면 사진을 많이 찍잖아요. 그런데 예쁜 사진을 거의 건지지 못했어요. 엄마도 사진을 잘 못 찍으시고, 지나가는 행인에게 사진을 맡기면 원하는 구도가 나오지 않아 아쉬울 때가 많았죠. 그래서 이번에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면서 스냅 촬영을 찾게 되었어요.
그래서 숨고를 알게 되었는데, 여러 고수님이 먼저 연락을 해주시는 방식이 마음에 들었어요. 처음에 스냅 촬영 가격이 얼마인지 감이 오지 않았고 다른 고수님들과 비교를 하면서 맞춰갈 수 있었어요. 제게는 생소한 영역이어서 정보를 알아가는데도 많은 도움이 되었죠.
장현성 고수님은 제가 요청한 내용에 너무 친절하게 답변을 해주셨어요. 프로필과 포트폴리오 사진을 봤는데 배경도 예쁘지만, 찍히는 사람들의 표정이 너무 행복한 거예요. 장현성 고수님은 제주도에 거주하시는 분이기도 했죠. 그래서 고수님을 선택하게 되었답니다.
장현성 고수가 촬영한 박민아님의 모녀 스냅 사진| 고수님 덕에 알게 된 숨은 촬영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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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저는 제주도에 대한 지리와 명소를 잘 몰랐어요. 그래서 고수님에게 물어보자 동쪽과 서쪽만 선택을 해주시면 촬영하기 좋은 장소를 추천해주신다고 말씀을 해주셨죠. 동쪽을 선택했더니 고수님은 김녕해변과 백약이오름을 알려주시면서 일정을 잡으셨어요. 사람도 적은 절경의 장소를 추천해주신 것이죠.
저는 차를 렌트해서 어머니와 함께 해당 장소를 방문했어요. 시간은 17시에서 19시. 일몰이 찍기 좋은 시간이기도 했고 날이 더워 해가 지는 시간대를 선택했어요. 사진은 총 두 콘셉트였어요. 자연을 배경으로, 바다를 배경으로 촬영을 했죠. 모녀 스냅뿐만 아니라 단독 촬영도 해서 총 600여 장을 촬영해주셨답니다.
촬영 중에 체력적으로 힘들지 않았지만, 포즈가 어색해서 고생 좀 했어요. 하지만 고수님께서 분위기를 편안하게 만들어주시고 말씀도 건네주셔서 즐거운 촬영이 되었답니다.
장현성 고수님에 대한 박민아님의 숨고 후기제주도에 거주하시는 분답게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경관을 추천해주셔서 좋았어요. 촬영 이후에 고수님께서 밥집을 추천해주셨는데, 식당마저도 인상적일 정도로 맛있었답니다. 여행을 마치고 원본 600장을 받았어요. 고수님이 선택한 20장은 보정도 해주셨죠. 사진을 받아보고 감탄이 나올 정도로 만족스러운 사진이 나왔답니다.
| 어머니에게 특별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신 장현성 고수
고수님 덕분에 저희 모녀가 좋은 추억을 만들었어요. 저희 어머니는 사진을 찍히는 게 어색했기는 했지만, 마치 영화배우가 된 것 같은 기분을 느꼈다고 말씀해주셨죠. 저희 어머니에게 그런 기분을 드릴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번창하시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