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 풍성해진 나의 일상
취미 (趣味) [명사]
1. 전문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즐기기 위하여 하는 일.
2. 아름다운 대상을 감상하고 이해하는 힘.
3. 감흥을 느끼어 마음이 당기는 멋.
바쁜 직장인일수록 일상에 치여 '본연의 나'를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래서인지 요즘엔 취미생활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지려고 노력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직장인 김O미님도 퇴근 후 취미를 통해 일상의 활력을 찾고 있다고 합니다!
직장인, 취미부자가 되다
최근 몇 년간 다양한 취미생활을 했다는 김O미님.
쿠킹 클래스, 클래식 공연, 북토크나 무비토크 모임 등 다양한 취미를 가진, 그야말로 취미부자인데요!
그 중에서도 발레는 부드러운 동작 안에 강인한 힘이 느낄 수 있는 매력이 있습니다.
김O미님은 보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발레를 직접 배워보기로 했습니다!
"발레는 춤이에요. 운동이 되기도 하지만 본질은 예술이니까 발레를 하는 동안은 나를 표현하는 시간입니다. 음악에 맞추어 몸을 움직이는 시간이 좋아요!"
동경하던 발레리노를 숨고에서 만나
평소 유니버셜발레단의 공연을 좋아했는데 그 마음이 전해졌을까요? 김O미님은 숨고에서 유니버셜발레단 소속의 발레리노를 선생님으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숨고에서 발레 수업을 신청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호기심에 한번 시작해볼까 하고 요청서를 보냈는데 이승민 고수님의 견적서가 가장 먼저 도착했어요. 고수님의 프로필을 보고 깜짝 놀랐죠! 유니버셜 발레단 소속 고수님을 만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으니까요."
숨고에는 다양한 이력과 경력을 가진 고수님이 있습니다. 발레 고수 이승민님은 현재 유니버셜발레단 소속으로도, 숨고 고수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계십니다!
"이승민 고수님의 수업은 특별해요. 단순히 동작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발레가 몸과 마음에 어떤 작용을 하는지 느낄 수 있도록 해주셨어요. 모든 일에 조심스럽던 제 태도도 고수님을 만나 자신감 있게 변했습니다.
취미를 통해 만나는 사람들
김O미님이 말하는 취미의 장점은 단순히 즐겁다는 것이 아닙니다. 직장인으로서 생활인으로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의미도 있지만 함께 하는 사람들로부터 위안을 얻는 것도 무척 소중하다고 합니다.
"어릴 적 친구들과는 자연스럽게 멀어지고 회사 동료들과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긴 어렵잖아요. 취미를 통해 사람들을 사귀면 외로움이 사라져요. 어떨 땐 배우는 것은 도구일 뿐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과 대화하기 위해 내가 여기에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퇴근 후 시작하는 진짜 나의 삶
퇴근 이후 발레를 배우고 공연을 즐기며 진짜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진다는 김O미님.
누군가는 시간도 없고 피곤한데 어떻게 그러느냐며 신기해 하지만 이 시간이야말로 내적 에너지를 채우는 시간입니다.
"이승민 고수님을 만나서 제가 주인공이라는 것을 배웠어요. 이 시간만큼은 내가 발레리나, 그 무엇도 눈치를 볼 필요가 없어요. 발레의 매력을 알려주신 고수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퇴근 후 야식 대신 발레레슨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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