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숨고 Soomgo Jan 16. 2020

숨고생활)회사 다니면서 그림 배우는 후기



취미로 채우는 풍성한 나의 일상


몇 년 전 개인사업을 시작하신 정상훈님. 

친구들과 회포를 푸는 것으로 쌓이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곤 했다는데요.

함께 하는 시간이 즐겁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주말에 친구들을 만나도 그저 술 먹고 떠드는 게 전부였어요.

어느 날 문득 이렇게 흘러가는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때부터 취미를 가지려고 노력했습니다."


정상훈님은 '해야 하는 것'보다 '하고 싶은 것'을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바이크 동호회에 나가기 시작하고, 드론에 대해서도 배웠죠.

취미를 즐기면서 인생이 풍성해진다는 느낌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그림을 그리는 남자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잊고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훈님도 어릴 때는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지만 일상에 치여 오랫동안 그림을 잊고 지냈었죠.

그러다 숨고의 미술레슨을 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


"어릴 때 미술학원에 가는 것을 좋아했어요. 어린 마음에 내 그림이 꽤 그럴 듯하다고 생각했죠. 그때는 정말 솔직하게 나를 드러냈던 것 같아요!"


그림 그리기는 그렇게 상훈님의 일상으로 불쑥 들어왔습니다.

처음에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염려도 했었지만 벌써 4개월 째 최연우 고수님과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리며 시간을 보내는 정상훈님


"그림을 그리는 동안은 다른 생각이 들지 않아요. 주변을 의식하느라 정작 나를 돌보지는 못했는데 그림을 그리는 시간만큼은 온전하게 나를 위해서만 씁니다. 마음이 평화로워져요."




색(色)의 아름다움에 눈뜨다


정상훈님은 요즘 수채화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처음엔 연필 드로잉을 배우다가 수채화에 도전하게 되었는데요.

드로잉 수업도 좋았지만 수채화를 그리면서 좀 더 많은 것들을 느끼고 있습니다.


"동물 그리는 것을 좋아해요. 개도 그리고, 거북이도 그리고요. 그러다보면 다시 어린이처럼 내 마음이 순수해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문지르기 기법을 사용해서 달을 그리고 있는데 완성작이 기대가 됩니다!"




최연우 고수님의 미술 클래스는 수강생이 자신의 작품을 완성하는 기간 동안 이론과 기술 수업을 병행한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대개 성인 클래스는 초반 1~2개월만 이론 수업을 하고 나머지 시간은 개인 연습시간이라고 해요. 

반면에 최연우 고수님은 수강생이 작품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돕습니다. 

소수정예 클래스에도 선생님이 동시에 두분 들어오니까 초보자라도 편안하게 수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작품에 도전하는 최연우 고수님의 수강생들



숨고로 발견하는 새로운 취미


정상훈님은 새해를 맞아 미뤄둔 영어공부를 시작하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시간이 없다는 것은 핑계일 뿐, 취미생활을 통해 일상을 촘촘히 채우는 법을 배웠기 때문인데요!

그런 점에서 숨고는 무척 유용한 어플입니다.


"숨고엔 서비스 종류가 정말 많아서 이런 것도 배울 수 있구나, 하고 놀랄 때가 많아요. 영어 레슨을 알아보는 중인데 마음에 고수님을 얼마 전에 찾았어요. 곧 첫 수업을 할 예정인데 기대가 됩니다!"






취미를 통해 직장의 걱정과 스트레스를 날리고 싶으신가요?


오늘 숨고에서 미술 레슨을 시작해 보세요!

그림을 그리다보면 우리의 마음도 그림처럼 빛이 납니다.




최연우 고수님과 미술/회화 레슨 시작하기 ▼▼▼



숨고에서 직장인 취미미술 비용 알아보기 ▼▼▼


매거진의 이전글 숨고생활)오직 두사람을 위한 셀프청첩장 제작후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