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숨고 Soomgo Mar 06. 2020

웹/앱 개발로 몸값을 확 높인, 개발자 고수를 만나다




스타트업의 시대, 그, 중에서도 플랫폼 비즈니스 성장은 눈부신데요!

구글, 페이스북, 우버, 에어비앤비 등 소위 '뜬다' 하는 스타트업의 공통점도 모두 플랫폼 비즈니스라는 점입니다.

전통적인 금융, 에너지 기업이 무조건 우위를 점하던 것은 모두 옛말이 되었는데요.

그야말로 플랫폼 비즈니스의 전성기입니다!


플랫폼 비즈니스 눈부신 성장 속에 IT 개발자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요?

숨고가 웹/앱 개발자이자 스타트업 운영자 전철환 고수님을 만나보았습니다!




플랫폼 비즈니스의 눈부신 도약


플랫폼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창업가들이 많습니다.

스타트업의 창업자가 개발자 출신인 경우도 있지만, 모두 그런 것은 아닙니다.

개발자 출신이라고 해도 기술적 역량이 부족한 경우도 많죠.



숨고에서 활동 중인 '전철환 고수'는 18년차 개발자입니다.

또한 여러 스타트업의 '기술고문'으로도 활발히 일하고 계신데요.

최근 들어 '플랫폼 비즈니스'에 대한 의뢰가 부쩍 늘었다고 합니다.


18년차 웹/앱 개발자 전철환 고수



"요즘 핫한 비즈니스는 단연 중개 플랫폼입니다. 몇년 전만 하더라도 쇼핑몰이 인기였는데, 요즘은 플랫폼에 대한 문의가 많습니다. 최근에 제가 참여한 프로젝트는 화물 운송 플랫폼이었는데요. 시장이 작다고 여겨지던 것들까지도 플랫폼 비즈니스를 통해 시장성이 확대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플랫폼은 한번 속도가 붙으면 무섭게 커지니까요"




채용이 아닌 인력 공유가 정답이다


시장 내에 개발자 채용이 절실하지만 공급이 충분치 않은데요.

전철환 고수님은 또다른 시각의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사실 스타트업은 더이상 개발자 채용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이죠!


"채용을 하려면 리소스가 정말 많이 듭니다. 채용 과정에서도 그렇지만 연봉과 교육, 복지까지 대기업 수준을 맞추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니까요. 그렇다고 주니어 수준의 개발자를 채용한다고 문제를 해결할 수 없어요. 개발자 뿐만 아니라 디자이너 등 기술 인력은 대부분 비슷한 양상입니다. 숨고와 같은 고수 매칭 서비스는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숨고는 요청자와 고수를 연결하는 플랫폼입니다.

생활 서비스부터 비즈니스 서비스까지 숨고 한 곳에서 고수를 만날 수 있죠.


공유 경제는 HR에도 영감을 불어넣고 있는데요.

말하자면 인력 공유가 비즈니스의 수준을 높이면서도, 비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기업 뿐만 아니라 피고용자에게도 더욱 유리하다는 것이죠.


"정규직 연봉 사정은 거기서 거기죠. 단기 고용은 더 높은 수준에서 책정됩니다. 능력이 있다면 기존의 월급보다 5~6배 이상 수입을 올리는 것이 가능합니다. 스포츠 스타 이적시장과 비슷하다고 할까요? 자발적 비정규직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전철환 고수님 역시 과거 직장 생활을 할 때보다

경제적으로도, 시간 활용 측면에서도 나은 생활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서비스를 직접 기획, 운영할 수 있었던 것도 이러한 생활 덕분이었죠!



스타트업 창업가의 눈으로 


전철환 고수의 또다른 직업은 스타트업 대표입니다.

'팁리치'라는 유료구독 플랫폼인데요.

아직 오픈한 지 3개월밖에 되지 않은 따끈따끈한 서비스입니다.


"작가에 대한 존경과 애정을 수익으로 돌려주는 서비스입니다. 좋은 읽을거리에 대한 그 어느 시대보다 뜨겁죠. 웹툰이 시장에서 성공한 것처럼, 웹소설의 수준도 높아질 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팁리치는 숨고에게서 영감을 받은 서비스라는데요!

전철환 고수님은 회사를 다니지 않아도 콘텐츠가 있으면 얼마든지 경제활동이 가능하도록 기획했다고 합니다.


좌: 숨고의 고수 프로필    우: 팁리치 메인




전철환 고수님은 이번 숨고캐시 업데이트가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보통 한 프로젝트는 한 달 이상 진행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기존의 멤버십 제도에서는 한달이 지나면 소멸되던 비용이 있었는데,

달라진 숨고캐시에서는 그런 점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되어서 훨씬 편리하다고 합니다.



"비슷한 서비스과 숨고의 가장 큰 차이는 거래수수료가 없다는 점입니다. 플랫폼이 거래를 통제하면 이용자들은 어떻게든 백도어를 찾을 수밖에 없죠. 고가의 서비스일수록 수수료 부담이 커지니 몰래 직거래를 하려고 하죠. 그런 점에서 요청서 발송에만 요금을 부과하는 숨고가 훨씬 투명하다고 생각해요."




더 많은 숨은고수가 찾아오도록


숨고에 기대가 큰 만큼 날카로운 조언도 아끼지 않는 전철환 고수님.

고수님께서는 숨고가 프로필 페이지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고수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줄 프로필 페이지가 필요하다고 말이죠!



"고수의 스타일이 더 잘 드러나게, 고수의 역량이 더 잘 보이게 프로필이 발전했으면 합니다. 최근에 제 프로필 페이지에 리뷰가 많이 등록었는데, 거래 성사되는 비율이 눈에 띄게 늘더군요. 그 말은 곧 고객도 고수에 대해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다는 의미가 아닐까요?"



전철환 고수님의 프로필 후기




전철환 고수의 후기에는 고수님의 이런 적극적인 모습을 칭찬하는 글이 많았습니다.

어떤 프로젝트건 함께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주신다고 하는데요.

고수님의 비즈니스가 더욱더 성장할 수 있도록 숨고도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전철환 고수님의 숨고 프로필 보기 ▼


▼ 지금 바로 숨고에서 웹 개발 요청하기 ▼



매거진의 이전글 꽃을 사랑해서 전직을 결심한 플라워레슨 고수를 만나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