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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숨고 Soomgo Feb 10. 2021

잘하고 싶은 것이 많은 90년생 고객의 숨고 이용법


잘하고 싶은 것이 너무도 많은 90년생 숨고 이용법



90년대생을 명확하게 정의하긴 어렵지만, 그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오늘의 행복’임이 분명해 보입니다. 흥청망청 시간과 돈을 낭비하는 그런 행복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 오롯이 '나'를 위한 라이프를 꿈꾸는 것이지요.


90년대생에게 즐거움, 재미는 특정한 활동이 아니라 어떠한 상태일 것입니다. 회사에서, 집에서, 그리고 인생에서 오늘의 행복을 찾지요. 취미부자라는 말이 유행한 것도 어쩌면 이러한 맥락이 아닐까요? 시간을 좀 더 의미있게,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채우고 싶은 그들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외부의 시선으로부터, 타인의 기대로부터 자신을 정의하지 않는 세대. 오늘은 90년생이 숨고를 활용하는 법에 대해 들어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90년생 취미 부자 주윤복입니다.



저는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을 정말 좋아해요. 그래서 이것저것 숨고를 통해 많이 배웠는데, 이렇게 인터뷰까지 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맨 첨에 저는 숨고에서 영어 과외를 받았어요. 그 뒤로 중국어 레슨, 영상 촬영이랑 편집 레슨도 받았습니다. 최근에는 연기 레슨을 받는 중이에요.


취미가 너무 많지만, 그냥 평범한 직장인이에요. 지금은 퇴사를 했는데, 수업 들을 때는 현직에 있을 때였어요. 특별히 시간이 많아서 레슨 들으러 다녔던 건 아니고, 그저 남들보다 호기심도 많고 욕심도 많은 것 같습니다. (웃음) 영어를 처음 배울 때는 시간이 너무 없어서, 줌으로 화상 수업을 했었는데요. 미국에서 로스쿨 다니는 고수님이셨는데, 그 분이 자가격리 중이셨거든요. 아쉽게도 사정 상 한달만 하고 그만 두게 되었지만, 배우려는 의지만 있으면 시간이든 장소든 다 상관 없구나 하고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숨고를 쓴 게 벌써 2년이나 되었네요. 첨엔 별 생각 없이 수업을 받았는데, 자꾸 하다보니 더 잘하고 싶고, 좋은 고수님들을 자꾸 만나게 되고, 그러다보니 꾸준히 숨고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제 주변 사람들은 제가 숨고에서 지분이라도 있는 줄 알 거에요. 동료들이나 친구들한테 숨고 추천을 많이 했거든요. 저만 그런 것이 아니라, 다들 배움에 대한 갈증이 있잖아요. 업무에 필요할 때도 있고, 개인적으로 관심이 생길 수도 있고요.


진짜 숨은고수를 찾아낸 경험

숨고에서 여러 고수님을 만났지만 특히 기억에 남는 분은 영상편집 고수님과 연기 레슨 고수님이에요.

영상편집 골드핑거 고수님하고는 딱 4번 수업을 했는데, 진짜 이분이 고수셨어요. 저 정말 영상 편집은 하나도 몰랐거든요. 근데 네 번만에 프리미어 프로랑 애프터이펙트 기초를 다지게 되었어요.


그냥 기능만 설명해 주시는 게 아니라 실습 과제 내주시면서 제가 잘 이해했는지, 혼자서도 잘 쓸 수 있을지 신경 써서 가르쳐 주셨는데 정말 좋았어요. 잘 배운 덕분에 저도 막연히 생각만 했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할 수 있었어요. 지금도 제가 가끔 어려운 일 있을 때 연락 드리는데, 확실히 현업에 계시는 분이라서 그런지 분야가 달라도 답변을 잘 해주시더라구요.


김채원 고수님하고는 두 달 전쯤 만나서 지금도 수업을 받고 있어요. 현업에서 경력이 10년 이상 되신 분인데, 정말 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경험들을 많이 나누어 주셨어요. 사실 제 오랜 꿈이 연기자거든요. 제가 재직 중이고, 연기 경험이 전무하다는 것을 고려해서 첫 상담을 해주셨던 것이 정말 감사했어요. 커리큘럼이 좋았던 건 당연하고, 실질적으로 프로필 찍는 법 같은 것도 잘 알려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주윤복님께서 숨고 고수님들과 나눈 대화


숨고에는 연기 고수님들이 많이 계시겠지만 제가 김채원 고수님을 선택한 건 현업에 계신 배우라는 점 때문이었어요. 고수 프로필에 이력 같은 것을 상세하게 적어두셔서 제가 고수님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고수님과 처음 채팅을 했을 때 생각보다 거리가 멀어서 약간 고민했었는데, 직접 운영하시는 스튜디오라고 하시니 신뢰감이 들더라고요.


숨고를 자주 쓰다 보니 고수를 잘 알아보는 노하우가 생겼어요.


정성이 담긴 프로필이 눈에 갈 수밖에 없어요. 서비스 상세설명에 고객들이 궁금해 할 만한 내용들, 예민한 부분까지도 딱딱 써두신 거 보면 아, 이분 진짜 고수시구나 느낌이 확 와요.


리뷰도 많이 참고 하는데요. 하루 이틀 간격으로 리뷰가 우루루 쌓여있으면 좀 애매해요. 급조한 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요. 리뷰가 등록된 간격이 좀 벌어져 있을 때가 리얼 리뷰라는 생각이 들죠. 가끔 별점 나쁜 리뷰 있을 때도 있는데 별 1~2개 짜리라도 고수님 잘못이 아니다 싶은 거면 무시하는 편이에요. 저는 남들 경험보다는 제 느낌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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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 찍어 숨고를 자주 쓰는 이유

요즘 취미나 레슨 플랫폼이 정말 많더라구요. 저도 다른 곳들 광고가 뜨면 들어가서 보기도 하고, 한두 번 써보기도 했는데요. 끝까지 길게 가는 레슨은 전부 다 숨고였어요.


숨고는 저만 선생님을 선택하는 게 아니라 그분도 학생을 선택하시는 거잖아요. 서로 신중하게 선택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고수님의 프로필에 자세한 정보도 있고, 원하면 채팅으로 더 물어볼 수도 있는 게 좋아요. 레슨은 결국 내 수준에 맞는 수업, 내 상황에 어울리는 수업이 있는건데 저는 그냥 정해진 대로 진행하는 수업으로는 만족하기 어렵더라구요.


저는 집이 인천인데, 가까운 데서 원하는 수업이 열리는 것을 본 적이 거의 없는 거 같아요. 숨고에서는 딱 내가 원하는 지역에서만 받겠다고 요청서를 쓰면 딱 맞는 분이 매칭되는 게 정말 좋아요. 첨에 숨고 써보고 뭐 이런 게 있나, 진짜 신기하다 그랬거든요.


견적 보내고 답변을 받는 과정이 정말 혁신적이잖아요. 요청서에 체크 몇 번만 해서 보내면 고수님들이 메시지를 보내 주시는데 얼마나 편해요. 보통은 제가 일일이 찾아야 하잖아요. 진짜 생각의 전환이구나, 했죠.


물론 숨고에도 불편한 점은 있어요. 안전거래는 맨 첨에 쓰긴 편한데, 반복적으로 레슨을 할 때는 엄청 불편해서 잘 안하게 되더라고요. 근데 이런 것들을 감안하고라도 숨고 사용방법 자체가 워낙 편해서 앞으로도 저는 숨고의 팬으로 남을 거 같아요.


이렇게 숨고와 인터뷰를 하게 되어서 즐거웠습니다!

앞으로도 숨고가 더욱 잘 되고, 고수님들도 모두 성공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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