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없이 달리기 위한 3가지 꿀팁
조깅도 마라톤도 기본기가 중요하다
부상 걱정 없이 즐겁게 달리는 법
달리기에는 특별한 기구가 필요 없죠. 하지만 달리기만큼 운동 효과가 확실한 것도 많지 않습이다. 수많은 운동 중 거의 유일하게 배우지 않고 시작해도 될 정도로 기술이 필요하지 않아 보이지만, 달리기만큼 주의할 것이 많은 운동도 없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무턱대고 달리기에 앞서 부상없이 잘 달리는 방법을 알아두면 좋겠죠? 러너들의 레슨 경험을 바탕으로 부상없이 마라톤, 장거리 달리기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부상 걱정 없이 즐겁게 달리는 법
- 김기현 고수가 알려주는 숨은 꿀팁
[01] 좋은 자세 만들기
달리기의 기본 중의 기본은 자세입니다. 아무리 빠른 러너라 할 지라도 자세가 좋지 못하다면 롱런하기 어려우며 많은 부상으로 중도에 포기하는 엘리트 선수 뿐만 아니라 마스터즈 러너도 보았습니다. 그만큼 자세는 매우 중요합니다.
TIP!
혼자 스스로 자세를 만들어 가는것은 어렵겠지만 그래도 혼자 할 수 있는 방법은 본인이 평소 동경의 대상이 되었던 러너나 따라 하고 싶은 대상의 선수가 있다면 현재 노출되어 있는 영상들을 수집하여 수시로 세세하고 자세를 관찰후 따라해보는 것도 방법 중 하나입니다.
[02] 달릴 때 리듬감 높이기
이 기구는 매트로놈이라는 기구입니다.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지 않았을시 실제로 러닝머신 앞에서 설치하여 훈련하기도 하였지만 지금은 무료 좋은 앱들이 나와 있어 손쉽게 속도 조절을 통해 리듬을 올릴 수 있습니다.
자동차가 처음 시동을 걸 때 쿨럭거리며 나아가다 어느 정도 지나면 차분해지면서 힘 있고 지속적으로 나아가는 것처럼, 달리기도 자신의 리듬을 찾아야 오래 뛸 수 있습니다.
[03] 러닝 실력을 높이는 보강 운동
러너들은 키, 체형, 연령대가 비슷하더라도 각자 다른 운동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부족한 부분들을 채우기 위해서는 본인이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찾아야 하며 만일 찾았다면 그 부족한 부분을 보강 훈련으로 채워 나가야 합니다.
욕심껏 거리를 늘리거나 속도를 높이기보다는 자신의 체력에 맞추어 달리기를 시작하는 것이 부상을 없애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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