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방방곡곡 도배시공은 저에게 맡겨주세요!
도배 시공 백승준 고수
안녕하세요
도배 시공
백승준 고수입니다
새집, 헌 집 할 거 없이 도배 시공은 필수입니다. 새집이라면 우둘투둘한 벽을 단장해야 하고, 헌 집이라면 쾌적함과 인테리어 전환을 위해 도배 시공을 하니까요. 요즘에는 셀프 도배를 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면적이 넓어 눈에 잘 보이는 만큼 도배 시공에는 숙련된 기술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보장된 실력은 물론, 본인의 일을 사랑하는 도배 고수님을 만났습니다.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는 말도 있죠. 그런데 즐기는 자가 노력까지 한다면 얼마나 대단할까요? 숨고에 바로 그런 고수님이 있습니다. 백승준 고수님의 지칠 줄 모르는 도배 사랑 이야기, 지금 시작할게요!
도배사 집안의 숨은 고수
안녕하세요. 숨고에서 도배 시공 고수로 활동하고 있는 백승준이라고 합니다. 주변 어르신들의 추천으로 시작해서 지금까지 15년 째 도배를 하고 있어요. 2017년부터 숨고를 이용했으니 고수로 활동한 지는 5년 차에 접어들었네요. 사실, 저희 집안은 도배사 집안이에요. 아버지, 작은 아버지, 삼촌, 외삼촌 모두 도배사이시거든요. 친척들까지 합하면 도배사로 활동하고 계신 분이 서른 명 정도 되시는 것 같아요.
집안 어른들이 다 도배사이니까, 어렸을 때부터 도배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었어요. 하지만 그만큼 엄하게 배웠어요. 집안에 도배사의 피가 흐르는데 저 때문에 흠이 생기면 안 되는 일이었으니까요. 그래도 가족이자 좋은 스승을 둔 덕에 기술을 일찍 습득한거라 생각해요. 제가 생각하기에 도배에서 가장 중요한 건 ‘어떤 스승을 만나느냐’하는 거거든요. 도배는 기술이라 웬만하면 잘 가르쳐주지 않으려는 사람들도 많아요. 노하우를 감추는 경우도 있고요. 그런 면에서 저는 좋은 환경에서 도배를 시작할 수 있던 거죠. 다행히 도배 시공이 제 적성에도 잘 맞았어요. 허름한 공간을 새 집 같은 느낌으로 바꾸는 게 정말 재밌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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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고라는 기회를 잡았어요
도배사라는 직업을 택했지만, 저의 진짜 도배 경험은 숨고 이용 전과 후로 나눌 수 있어요. 숨은고수로 활동하기 전에는 다른 도배사 분들이 저를 불러주면 같이 나가서 일을 하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경력은 많았지만 어떻게 제 자신을 고객들에게 홍보해야 하는 줄 잘 몰랐던 거죠.
그런데 어느 날, 숨고에서 서비스를 이용해보라며 연락이 왔어요. ‘한번 해볼까?’하는 마음에 시작했는데 숨고를 하니까 저를 찾는 고객들이 점점 많아지는 거예요. 한 달에 1~2건이던 거래가 다음 달에는 3~4건, 그 다음에는 10건… 이렇게 계속해서 늘어나더라고요. 지금은 제가 만나는 고객님의 99%가 숨고에서 매칭된 분들이에요. 함께하는 동료도 10명 가까이 될 정도로 성장할 수 있었고요. 숨고라는 기회를 잡은 덕에 이렇게 잘되고 있다고 생각해요. 진심으로 만족하고 있기 때문에 주변에도 숨고를 이용하라고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있습니다.
도배를 하면 정말 행복해요
어느 TV 프로그램에 청년 도배사 이야기가 나왔더라고요. 전공과 다른 지금 일을 선택했지만 만족하는 모습에 저도 깊이 동의했어요. 전 도배를 하면서 정말 행복하거든요. 제 주변에 있는 웬만한 도배사 분들도 직업 만족도가 정말 높아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저는 작업을 하며 몰입할 수 있는 그 시간이 너무 좋아요.
도배 시공은 기본적으로 4~5시간 정도 걸리는데, 집중해서 작업하다 보면 시간이 금방 지나가요. 열심히 했을 뿐인데, 몇 시간이 훌쩍 지나가있는 걸 보면 얼마나 집중해서 했는지 알 수 있죠. 새롭게 바뀐 공간에 만족하는 고객님들을 보며 자부심을 느끼기도 하고요.
도배랑 장판만 바꿔도 다른 집처럼 분위기가 바뀌기 때문에 고객님들의 만족도도 크게 느낄 수 있어요. 비용 대비 인테리어 효과가 가장 큰 이유도 있고요. 지금 아무 공간이나 상상해보세요. 가구와 도배, 장판이 다 일거예요. 그 정도로 도배가 차지하는 효과는 엄청나죠. 도배시공의 효과를 매번 느끼며 이런 기술을 가지고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도 든답니다.
미래의 청년 도배사들에게
요즘 도배사를 꿈꾸는 젊은 친구들이 많이 보여요. 그런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 줄 모르는 것 같더라고요. 제 경험으로 팁을 알려드리자면 아파트나 단독주택 지물포 일을 따라다니라는 거예요. 도배 학원을 졸업하고 신축 현장부터 가면 고단한 업무에 지쳐 나가 떨어지는 게 대부분이거든요. 동네 지물포를 찾아가 몸으로 부딪혀보세요. 도배를 하겠다는 진심이 있으면 사장님들도 알아봐주실 거예요. 그렇게 3~4년만 배우면 진짜 도배사로 시작하기 충분한 실력이 되어있을 거고요.
저도 몸으로 부딪히며 시작한 지 어느 덧 15년이 넘었어요. 그런데 아직도 도배가 좋아서 하면 할수록 더 큰 꿈이 생기고 있답니다. 한강 다리를 건너면 아파트가 보이는데 저에게는 한 집, 한 집이 모두 제 일터로 보일 정도예요. 대교 넘어 보이는 아파트는 물론이고 대한민국 모든 집의 도배 시공을 제가 하고 싶다는 생각도 있고요. 하하. 도배를 시작하면서 막연히 했던 생각인데 이제는 꿈이 되었네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일이다보니 이런 큰 욕심도 생기는 것 같아요.
도배라는 기술을 가지게 되어 항상 기쁜 마음이에요. 좋아하는 일을 잘 하고 있다는 것에 감사하기도 하고요. 여러분들도 저처럼 더 큰 꿈을 꾸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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