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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숨고 Soomgo Aug 21. 2018

심리상담 받기 전에 알아보는 심리 증상들

[고수의 꿀팁] 심리상담 / 함정화 고수



마음의 병도 그대로 방치하면 문제가 됩니다.


마음이 지치거나 힘드신가요? 그런데 막상 심리상담을 받자니 정말 내가 상담을 받아야 할 정도로 심각한가에 대해 궁금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감기 기운도 "감기 기운"이라는 것이 있는데, 마음의 병은 어떻게 기운이나 증상을 알 수 있을까요?

숨고 심리상담 함정화 고수님께서 감기에도 코감기, 목감기, 기침감기가 있듯이 마음의 병에도 여러 종류와 증상이 있다고 설명해주셨어요.


마음의 병이 생기면 나타나는 증상


1. 우울증

"마음의 감기"라고 불리는 우울증은 누구나 겪게 될 수 있고, 감기처럼 초기에 잡으면 빠르게 나을 수 있는 증상이기도 합니다. 우울증의 증상은 "무기력함"입니다. 나는 할 수 있는 일이 없어, 나는 쓸모없는 존재야 등 스스로가 무기력하고 무력하다고 느껴지는 것이 우울증의 증상입니다.

2. 분노조절장애 (화병)

뉴스나 인터넷 게시판에서 "분노조절장애"라는 단어를 종종 접할 수 있습니다. 분노조절장애는 마음속에 스트레스나 분노가 계속쌓이다 보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증상은 무언가를 할 때 가슴이 답답하고, 답답한 마음에 화가 치밀어 오르지만 자신의 의지로 조절이 되지 않는 단계에 이르는 것입니다. 사소한 일에도 화를 참지 못하고 공격적인 말과 행동을 보이고, 분노를 통해 문제해결을 하게 됩니다. 

3. 공황장애

"연예인 A씨가 공황장애 고백해"란 뉴스 기사를 통해 공황장애를 알게 되신 분이 많습니다. 공황장애의 주요 증상은 극도의 공포와 죽음에 이를 것 같은 절박함입니다. 공황장애는 극심한 두려움과 함께 가슴이 답답해지고 숨이 차는, 발작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낮은 자존감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헌신하고, 봉사하고, 전부 맞춰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대에 대한 배려 수준을 넘어서 자기 자신을 돌보지 않을 정도로 상대방에게 맞춥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다 보면 내가 소진되는 기분을 느끼는 번아웃증후군이 함께 올 수도 있습니다.


감기약 받으러 가듯이 심리상담을 받으세요.


감기에 걸리거나 신체적 질병이 있을 때 병원을 찾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처럼 마음이 아프고 상처가 있을 때 전문가를 찾아 도움을 받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질병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악화되는 것처럼 마음의 병도 그대로 방치하면 문제가 됩니다.

마음의 병은 스스로 증상을 점검하고 치유하는 일이 어렵습니다. "내 마음이 힘들지만 혼자 노력해서 마음을 달래보자"라고 생각해도 마음의 병을 혼자 극복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빠르고, 정확하게 마음의 병이 나을 수 있답니다.


이제 숨고로 심리상담을 신청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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