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의 꿀팁 / OPIc과외]
언어는 일단 많이 써야지 '체화' 된답니다
대학 취업문을 두드리는 취준생들과 승진을 하기 위한 직장인들의 영어 회화적 능력을 판단하는 대표적인 시험이 OPIc 시험입니다. 하지만 영어 공부에만 시간을 모두 투자할 수 없는 노릇이기 때문에 꾸준히 공부를 하되 단기간에 집중을 해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려는 사람들이 많죠.
숨고의 OPIc 과외 김서정 고수님께서는 단기간에 OPIc 점수를 높일 수 있는 방법 3가지를 알려주셨어요. OPIc 다른 시험들과 달리 문제를 많이 푼다고 해서 혹은 도서관에서 공부를 한다고 해서 쉽게 실력이 늘지 않아요. 고수님이 추천해드리는 단기간 영어 공부 팁을 확인해 보세요!
최소한의 스크립트를 구성해라
영어 회화 시험은 다양하지만 OPIc 시험의 장점은 설문을 통해 본인이 원하는 시험 분야를 선택하고 응시를 할 수 있답니다. 본인이 자신 있는 분야를 선택하는 것이 우선이겠지만 다양한 분야를 선택하면 준비해야 하는 스크립트가 많아지죠.
단기간에 OPIc 점수를 높이고 싶으시다면 비슷한 분야를 서로 묶어 최소한의 스크립트를 구성해야 합니다. 중복해서 출제되는 어휘와 문장에 익숙해지며 연습의 시간을 줄일 수 있어 충분한 반복적인 연습이 가능하답니다.
뉘앙스에 주의해라
OPIc 시험을 보는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한국인처럼 스피킹을 하는 것입니다. 총 15문제를 푸는 동안 최대한 현지인과 비슷한 수준으로 테스트를 치러야 해요.
OPIc 시험은 목소리만을 가지고 평가를 하기 때문에 뉘앙스를 최대한 신경을 써주셔야 하죠. 같은 스크립트라고 해도 나오는 점수가 다르답니다. 발음뿐만 아니라 본인이 내뱉는 스피킹의 뉘앙스가 어색한지 혹은 자연스러운지를 판단하셔야 합니다. 한국의 영어 수업 환경에서 벗어나 영미권의 드라마 혹은 라디오를 들으면서 그들의 뉘앙스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것이 중요하죠.
녹음파일을 꾸준히 들어라
시험을 준비할 때 주제에 맞는 스크립트를 작성하고 반복적으로 스피킹 연습을 할 것입니다. 하지만 틀린 발음과 어색한 뉘앙스는 혼자서 발견하기 쉽지 않죠. 그래서 본인이 연습한 내용을 녹음에서 직접 발음과 뉘앙스를 들어보고 올바른 방향을 잡아야 합니다.
하지만 본인의 발음에 대한 확신이 없으시면, OPIc 선생님 혹은 강사에게 본인 스크립트 녹음을 부탁해 보세요. 정확한 발음과 뉘앙스를 반복적으로 들으면서 단기간에 그들의 회화 능력을 '체화' 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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