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숨결 Apr 05. 2021

이제는 똥손 탈출, 인생사진 남기는 꿀팁 익히기

디자인유치원

오늘은 디자인을 위한 귀한 재료, 사진을 마련하는 법을 배웠다.

격자 수평 노출 조정!

보이는 대로 찍지 말고, 집중해서 기본에 충실하자.

나는 풍경사진을 좋아해서 인물사진보다는 풍경사진을 주로 찍는 편이다. 최근 필름일기를 시작하고 나서는 지인들에게 인스탁스 인화사진을 선물하는 게 소소한 기쁨이라 인물사진도 많이 찍어보고 있다.

수평을 생각해서 찍었는데 약간 기울고 가장자리 왜곡이 있음.
수평이 약간 부족한 사진. 노출 GOOD
수직을 생각해서 찍었고(약간 기울은 것 같다) 자동보정이 되는 소다 앱으로 찍은 사진
수직 수평이 아쉬운 사진. 늘 그래서 후편집을 한다. 브런치에서는 사진 편집이 간결해서 수직 수평보정은 어렵다.
수평이 잘 맞았는데 수직이 약간 아쉽다. 그래도 균형감이 느껴진다.
수직은 잘 맞았는데 수평이 아쉽다.

갤럭시의 경우 0.5배 1배 2배 줌 버튼이 있어서 애용하는 편이고, 라이브포커스(뒷 배경 날리는 효과)가 인위적이라 그닥 사용하지 않았는데 이 효과도 적절하게 활용해서 사진에서 깊이감을 주는 법을 연습해 봐야겠다.

인물사진의 경우, 다리가 길게 나오게 앉아서 찍고 바닥이 적게 나오고 여백을 만드는 것은 알고 실천하고 있다.

유라이크 앱 알고 있었는데 포즈 연습을 해서 적극 활용해 봐야겠다.

나머지 부분은 노력해서 금손 지인들에게 인생사진을 선물할 수 있도록 해봐야겠다.

작가의 이전글 인생은 재즈다, 영화 <소울> 리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