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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들숨날숨 Jul 28. 2021

소설<취준, 나랑 결혼해줘.>

한정판 NFT와 함께 하는 텀블벅 펀딩

우리들의 비대면 데이트, 소설집<취준, 나랑 결혼해줘.> 텀블벅 공개되었습니다. 후원 인증 한정판 NFT도 함께 만나보세요!

*소설집<취준, 나랑 결혼해줘>는 초고인 브런치북<최준, 나랑 결혼해줘.>보다 한층 재밌어진 완성본입니다. 취준과 최준, 그 운명적인 연결고리에서 시작한 비대면 데이트에 초대합니다!


이번 텀블벅 펀딩에서는 소설집 단행본과 함께 초판 후원 인증 한정판 NFT를 발행하여 전송합니다.

NFT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으로, 이번 펀딩에서는 책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상에 후원자님들의 후원 인증 내역을 반영구적으로 기록하려 준비했습니다. 보다 뿌듯함을 느끼실 수 있도록 초판 후에도 더욱 더 열심히 쓰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분께 추천드려요!


- 취준생 또는 취준생 친구가 있다!

- 비대면 데이트 좀 해본 꼬마아가씨와 포켓몬스터

- 재밌는 소설이 읽고 싶다!

- 제 소설의 첫 후원자가 되고 싶다!

- NFT 그게 뭐야..? 가져보고 싶다!

- 제 후원 인증 NFT가 떡상할 것 같다! (그랬으면 좋겠네요..!)


작가의 이야기


힘내! 라는 말이 버거웠다. 계속 달려왔는데 끊임 없이 더 빨리, 더 많이 달리라는 이 세상에서 더 이상 힘을 낼 수 없었다. 잘 달리지도 못했고, 잘 쉬지도 못했다. 부모님께는 걱정을 끼쳐드리기 싫어, 친구한테는 쪽팔려서, 누구에게든 이야기 하기 힘들었고, 어느 순간부터 이해하길 포기한 면접의 순간들과 불합격 통보들은 어느새 응어리가 져있었다. 그때 방구석에서 본 최준은 참 따뜻했다. 최준, 취준, 그 운명적인 연결고리에서 시작된 소설이다. 혼자 방구석에 있는 게 아니라고, 힘든 게 당연하다고 말해주고 싶은 마음으로 <취준, 나랑 결혼해줘>를 썼으며, 첫 독립출판을 준비했습니다. 함께 후원자님들과 이 데이트를 즐기고 싶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tumblbug.com/marrymejune

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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