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솔직 여행
어느 순간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많은 사람들 그리고 나를 비롯 가장 많이 꿈꾸던 일 중에 하나는 세계를 돌아다녀 보고 싶은 여행 아니면 하다 못해 국내 여행도 인터넷 검색을 다 뒤져가며 하고픈 강한 열망과 의지들이 인생에서 반 이상을 차지할 수도 있다는 사실
그런데 한 평생을 같이 살아가는 내 마음에 대한 여행은 세계 여행이나 국내 여행보다도 그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고 살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하루에도 내 마음이 가지는 수많은 생각들은 세계 여행과 국내 여행을 돌아다녀도 시간이 모자를 만큼 구석구석을 돌아다니고 있다는 것을.
오늘의 마음 여행지 말하고 싶은 것은 솔직한 마음의 여행이다.
내가 가장 회피하고 싶은 나 많이 알고 있는 나의 솔직한 마음을 얼굴로 마주 보고 직면하는 마음의 여행.
매 순간 매일 나는 이 솔직한 나의 마음을 마주할 때 나의 변화를 감지하게 된다.
내가 오늘 나의 정직한 마음에 충실하게 임했는지 조금은 정직하지 못한 마음을 감추고 애써 태연한 척했는지 아니면 스스로 나의 가장 된 마음에 내 만족으로 끝을 맺지는 않았는지.
" 네, 괜찮아요." 이 말을 가장 많이 하지만 정말 내가 괜찮아서 이렇게 말을 해 본적은 솔직히 말해 그건 나의 거짓된 마음이다.
솔직히 괜찮지는 않았다. 마음에 상처를 받는 것도 마음이 슬픈 것도 마음이 이해가 안 되는 것도 있었지만 애써 드러내고 싶지 않았다. 그 이유 중에 가장 큰 것은 사람 관계있어서 조금이라도 불화가 생기는 것에 대한 두려움 걱정 그리고 그 뒤에 남겨지는 씁쓸한 마음이 더 견디기 쉬워 내가 가장 견디기 쉬운 길을 선택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혼자 차라리 괜찮지 않아도 괜찮은 적 견뎌내는 방법으로 나는 나의 정직한 마음에서 한 발짝 물러난다.
이 한 발 물러난 나의 정직하지 못한 솔직한 마음의 쌓임은 어느 순간 나의 전체적인 마음의 변화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을 알아가고 있다.
솔직하지 못한 마음들이 산처럼 쌓여 혹여나 어느새 거짓된 내 마음에 스스로 타협하고 항복할까 봐
지금부터 솔직한 마음 여행을 통해 새로이 다시 나를 돌아보는 것을 하자.
여행을 떠나기 전 내 마음의 상태가 그랬듯이 새로운 나의 충전과 나를 돌아보고 싶은 마음에 갑자기 훌쩍 비행기 예약을 하고 새로운 낯선 곳에서 다시 새로이 시작하는 것처럼.
오늘 마음 여행 시작은 솔직한 내 마음의 점검부터 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