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버린 자아존중감을 찾아가는 여행

by JHS


자아 존중감이란 자신이 사랑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 소중한 존재이고 어떤 성과를 이루어낼 만한 유능한 사람이라고 믿는 마음이다.


인생이라는 여정 속에서 자아존중이 타인의 의해 무참히 무너져 버리는 일들은 어느덧 일상이 되어버린 것 같다.


타인의 평판에

타인의 의식 속에

내가 어떤 사람들과 어울리는지에 의해

내가 돈을 얼마큼 소유하는지에 의해

내가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지 아닌지에 의해

내가 사회 속에서 가진 직업과 지위에 따라

요즈음은 내가 SNS에서 얼마나 영향력을 가진 인플런서인지에 의해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과 가치관 이념보다는

이렇게 눈에 쉽게 보이는 요소들에 의해 자아존중이 형성되고 그 모습의 형성에서 타인에게 인정받지 못한다면 나 또한 어느 순간 나의 진정한 자아존중의 생각과 감정들을 스스로 무시해버렸다.



나 스스로 때로는 삶의 패배자로 나를 인정해버렸다.

나 스스로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약한 사람으로 나를 인정해버렸다.

나 스스로 나는 사람들과 어울릴 수 없는 자로 여기면서 혼자 고독하게 사는 삶으로 내가 만들어버렸다.

그리고 나는 나 스스로 내가 만든 동굴에서 동굴 안에서 홀로 나만의 시간 속에서 친구가 주위에 사람이 없어도 이렇게 살아가도 나쁘지 않아 하면서 나를 외롭게 만들어 버리며 나 자신을 스스로 가두어 버렸다.


자아존중은 타인에 의해 지켜진다고 믿었다.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으면 자존감이 자신감이 넘칠 수 있는 사람으로 변한다고 믿었다.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보편적인 가치관과 생각을 잘 이해해주고 잘 지켜주는 그 중심으로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나는 꽤 괜찮은 사람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었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해 주는 사람으로 내가 만들어가면 나는 사람들에게 나라는 사람이 상당히 유용한 사람이 될 거라 믿었다.


그런데

나의 이 모든 믿음과 생각들이

나의 삶을 나의 인생을 무질서하게 화가 많은 나로 행복이 무엇인지 모르는 자로 작은 감사도 소중하게 여길 줄 모르는 안하무인인 자로 소소한 작은 모든 일에 가치를 두지 않는 마음의 여유가 없는 자로

아주 아주 형편없는 마음을 가진 자의 삶을 살아가게 만든다는 것을 이제야 알아가고 있는 중이다.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시작한 이후로 나 자신을 돌아보니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했던 말들

"너는 너무 이상주의자야. 이 세상은 네가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순수하지 않아."

" 모두가 이기적인 세상에서 너도 이기적인 자가 되어야 삶은 살아남는 거야."

" 세상은 절대로 변하지 않아. 선으로만 이 세상을 살아갈 수는 없어."

" 네가 먼저 살아남고 봐야 살아남는 거야."

" 돈이 되지 않는 일들을 쓸데없이 하지 말고 시간낭비하지 말고"


이 말들을 나 또한 스스로 부정하면서 이런 삶들이 정답이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삶의 방향을 이렇게 따라가기만 하면 직면할 수 있는 많은 좌절감과 허무감을 알면서도


내가 가진 나의 본연의 삶에 대한 가치관과 생각들을 뒤로하고

다른 사람들이 이미 만들어놓은 생각과 가치관들을 따라가고 그 발자취들을 더 밟으며 따라왔다.


이 삶의 과정 속에서 내가 알아간 사실은

나는 내가 스스로 나의 삶을 무시했었고

나 스스로 내가 가진 비전 생각 가치관을 가끔씩은 내가 스스로 쓰레기통에 물건을 버리듯 버리기도 했다.

나 스스로 내가 믿는 생각과 가치관과 믿음에 확신이 없었다. 상대적으로 사회 속에서 내가 아무것도 가지지 못한 삶을 비추어보고 비교해 보았을 때 그 성과가 없는 결과를 볼 때면.......


나 스스로 나의 삶을 믿어주지 않았다. 사회 속에서 타인의 평판 속에서 내가 가진 삶이 자꾸 이상주의라고 손가락질을 계속 받을 때엔.........


그러나 어느 날부터인지 나는 타인의 삶을 따라가기 바빴고 나에 대한 자아 존중감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내가 나를 스스로 돌보고 사랑하며 해야 함에도 나는 항상 타인에 의해 돌보아지고 사랑받기를 원하는 사람으로 변해 있었다.


다른 사람들이 나를 돌보지 않고 사랑하지 않고 나를 떠나면 극심한 우울증에 극심한 절망감에 극심한 슬픔에 스스로 내 삶을 파괴시켜버리기도 했다.

삶의 여정이 롤러코스처럼 굴곡이 심했고 예측 불가능한 삶의 연속이었다.


그런 나에게

최근에 시작한 나를 찾기 위한 여행에서

나는 지금부터 잃어버린 나 스스로가 버린 나의 자아존중을 하기 위해 되찾기 위해


다른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갈구하는

다른 사람으로부터 인정을 받고자 하는

다른 사람으로부터 돌보 아줌마를 받고자 하는 마음들에서부터 어둡고 춥고 외롭고 슬펐던 깊은 동굴 속에서 한 걸음씩 나오려 하고 있는 중이다.


지난날 무질서했던 나의 삶에서 질서를 찾기 위한 삶의 여정을

나를 찾기 위한 뉴질랜드 여행을 통해 찾기 시작하고 있는 중이다.


나에게 색깔이 알록달록한 예쁜 빛들로 하늘을 수놓은 무지개 같은 삶을 만들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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