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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HS Nov 22. 2023

세상 속에서 이해를 바라는 삶은 언제나 수동적이다

많은 사람들이 세상 속에서

언제나 전전긍긍하면서 애를 태우는 삶을 살아가는 이유는

세상 사람들에게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과

내가 행하는 행동들

내가 움직이는 모든 매 순간들을 

이해받기 위한 기반을 두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실상

세상은 편파적인 생각과

세상은 편파적인 행정과

세상은 편파적인 사회적 시스템 안에서 갇혀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미 한쪽으로 기울어진

불공평과

불공정과

불이익으로 가리어진 세상 속에서


많은 사람들은

이해를 받기 위해

무한한 경쟁과

무한한 희생과

무한한 질주를 하고 있다


진정한 능동적인 삶의 태도와 다르게


진리와 공정이라는 세상의 균형이 이미 균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세상 속에서 이해를 받기 위해서

매일매일 달려간다


12년의 교육기관과

평생의 회사에서는

이 진리를 그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을 수동적인 생각과 가치관에 갇히게 만들며

어느덧 

소리소문 없이

무수한 시민들의 자유주권 권리를 소음총 같은 사회적 편파 속에 가두어 두고 조금씩 조금씩 빼앗아가고....

사람들은 그 편향된 사회적 제도아래

세상의 속한 모든 시스템과 그 시스템아래 불공정과 편파적인 생각과 가치관을 가진 자들에게 

능력의 인정과

세상의 인정을 받기 위해

매일매일 성실하게

매일매일 인내로

매일매일 고통을 견디며 살아가고 있는 중이다


모든 사람들의 귀한 삶은

편파적인 세상 속에서

이해를 받고 인정을 받기 위해 태어난 삶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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