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63장 17절
여호와여 어찌하여 우리로 주의 길에서 떠나게 하시며 우리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사 주를 경외하지 않게 하시나이까 원하건대 주의 종들 곧 주의 기업인 지파들을 위하사 돌아오시옵소서
Why, Lord, do you make us wander from your ways and harden our hearts so we do not revere you? Return for the sake of your servants.
우리에게 평화가 없는 것은
우리에게 마음의 번민이 많은 것은
우리의 삶이 곤고함으로 치닫는 것은
우리 모두의 마음이 완고하고 강퍅한 것은
우리 모두의 삶이 점점 황폐화되는 것은
우리가 주의 길에서 떠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이 한 구절을 우리 모두는 깨닫지 못하고 있으며 우리 모두는 알려고도 하지 않는다
사랑이라는 단어는
모든 것을 용서할 수 있기도 하지만
사랑이라는 질서를 지켜야 하기에
그 질서를 무너뜨리는 것에 대해 심판과 판결이 같이 따라온다
사랑의 속성이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삶을 구하는 길은
진정한 사랑을 완성하는 길이기에 평화 질서 부드러움 기쁨과 같은 삶의 길을 걸어가도록 만들지만
그 사랑의 속성을 저버려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삶을 구하지 않는 길은
반쪽의 사랑만을 완성하는 인본주의 체제에 머물러 완전하고 온전한 평화 질서 부드러움 기쁨이 아닌
불안전한 평화 무질서한 세상 부드러움과 완고함이 같이 공존하는 두 마음 그리고 기쁨과 슬픔이 같이 공존하는 감정 속에 자신의 힘으로 비어진 반을 채우려 이리저리 wander 방황하는 삶을 살다가 죽음에 이르게 된다
인간에게 불완전한 인생이 존재하는 것은
완전함을 하나님께 찾아 돌아서게 하는 인생을 살게 함으로써 우리는 불완전한 모든 세상에서 완전함으로 이루는 것이 이 세상에서 발을 딛고 사는 많은 목적 중에 가장 근본의 목적을 가지고 있다
오늘날 완고한 마음을 가진 우리 모두가 사랑의 속성인 하나님을 찾아 길을 구하는 자세와 마음을 가질 때
우리 모두의 완고한 마음이 부드러움과 사랑으로 바꾸어지고 그 바꾸어진 마음들이 세상 곳곳에서 싸우기를 좋아하는 사나운 무리들을 분노하길 좋아하는 또 다른 무리들의 마음을 같이 스며들며 더 이상 그들이 싸우기를 분노하기를 그치게 하는 참다운 복음의 빛이 실현될 것이다
인류의 완고한 마음이 하나님의 길을 떠나 걷는 그 길들은 영원한 전쟁과 평화가 없는 세상으로 이어지게 된다는 것을 진정 깨닫게 된다면 우리는 어떤 길을 택할 것인지 답을 이미 알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