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2: 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마태복음 16: 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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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자아포기를 한다는 의미는
나라는 한 사람이 나약하고 누추하고 연약하며
근심 속에서
나의 무가치함을 절대적으로 깨달아
내가 가진 모든 자아를 포기하고 그 문제 해결에 대한 답을
사람을 창조하신 하나님께 나아가
매일 매 순간
"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 하나님 아버지 도와주소서"
이 고백을 할 수밖에 없는 자세로 살아가는 것이 기독교인들에게 요구되는 자아포기의 의미이다
기독교인들이 하나님께 내어드리는 자아포기를 선언하는 것과 반대로
세상의 책들과 유명한 성공한 강연자들은
스스로 우리의 자아가 강하고 용기를 내고 우리가 단단히 마음만 먹는다면
세상을 헤쳐나갈 수 있고 세상을 정복할 수 있다고 가르친다
성경으로 말씀으로 우리의 자아를 하나님께 내어드리는 삶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고 있지 않다면
무수한 기독교인들도 세상의 논리와 세상의 가르침에 따라 넘어지고 있는 지금의 혼돈의 시대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성화되어 가는 과정 중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문제는 자아포기를 정확하게 하지 못함이다
창세기에 가인이 아벨을 시기질투하여 죽인 사건을 통해 창세기부터 가인이 가진 조리된 본성에서 그는 자신이 자아판단까지 하나님께 온전히 드리지 못한 결과 자신의 동생 아벨이 드린 제사를 더 기쁘게 받는 하나님의 모습에서 시기질투까지 행한다. 자신의 제사가 왜 하나님께 기쁘게 행하지 못한 지에 대한 경건한 상고와 돌아봄이 있는 자세로 자기 자신의 자아를 하나님께 온전히 내어드려 묻고 자신의 의문들을 하나님께 아뢰고 구하고 찾았다면 가인 또한 온전한 자로 거듭나지 않았을까
이 사건을 통해 하나님은 지금의 우리 시대에도 동일하게 말씀하고 계신다
우리의 자아를 온전하게 하나님 앞에 내어드리지 못한다면
우리 또한 가인처럼
나의 의가 중요하며
나의 선행엔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며
내가 가진 자아의 자존심이 동생을 죽일 만큼 그 악한 본성이 힘이 얼마나 크게 작용하여 살인까지 이를 수
있다는 엄중한 경고를
주시고 있다
하나님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자신의 부인함을 가르치신 이유
우리에게 예수님은 왜 우리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따르라고 하셨을까
우리는 이 점을 깊이 상고해야 한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 우리 안에 강하게 살아 숨 쉬는 우리의 자아를
진정으로 십자가에 못 받고
그리스도인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지에 대해서
사회에서 그리스도인들이 선한 영향력을 강하게 행하지 못함도 이와 같은 원리이다
우리의 자아를 매 순간 매일
하나님 앞에 우리의 연약함과 조리된 본성과 우리의 수치스러운 지난날 모든 시간들을
날이 가면 갈수록
우리가 살면서 마음으로 짓는 죄 행함으로 짓는 죄에 대한 깊은 인식을 하며
그것조차 내려놓는 자아를 매일 실행하고 살아가고 있는가
그 실행을 진실로 하는 자는
세상 그 어떤 자들에게도
자랑하지 않을 것이며
세상의 그 어떤 물질적인과 명예를
추구하지 않을 것이며
세상의 가난하고 연약하고 궁핍한 모든 자들을
같은 심령이 가난한 마음으로
도울 것이며
타인에 대한 영혼 구원을 위해
모든 삶을 다 바치는 실행을 매일매일 행하고 있는 자들로
살아가는 자들이다
이 모든 기준들을 비추어볼 때
얼마나 많은 기독교인들이
매일 매 순간 자신의 자아를 십자가에 못 박고 있는 것일까
행여
우리도 세상사람들처럼
우리의 자아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는 자만과 자신감에 빠져
스스로 인생을 넘어지는 결과는 선택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지금은 혼돈과 혼란의 시대이고
지금은 영적으로 어두움이 강한 시대이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이 강한 어둠에서
자신의 자아를 온전하게 하나님 앞에 내어놓은 신앙 속에서
매일 매 순간 살아내지 못한다면
우리 모두는 영적 전쟁에서 다 넘어지게 될 것이다
우리는 은혜로 사는 자들이기에
진심으로 간구하는 것은
우리는 다른 영혼을 구원하기 위한 부담감이 있기에
우리부터 온전하게 세상과 구별되어
삶을 살아가야 한다
우리의 욕심과 욕망이 아닌
우리의 성공이 아닌
우리의 명예와 자랑이 아닌
하나님의 거룩한 소명과 사명을 받은 자로 살아내기 위한 자로 살아가는 것으로 나타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