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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전쟁 속에 살아가는
우리가 매일 해야 할

by JHS

제24 편

다윗의 시

1 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가운데에 사는 자들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2 여호와께서 그 터를 바다 위에 세우심이여 강들 위에 건설하셨도다

3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가 누구며 그의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구인가

4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 데에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하지 아니하는 자로다

5 그는 여호와께 복을 받고 구원의 하나님께 의를 얻으리니

6 이는 여호와를 찾는 족속이요 야곱의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로다 (셀라)

7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8 영광의 왕이 누구시냐 강하고 능한 여호와시요 전쟁에 능한 여호와시로다

9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10 영광의 왕이 누구시냐 만군의 여호와께서 곧 영광의 왕이시로다 (셀라)



매일매일 세상의 뉴스와 신문을 열어보기 두려운 적이 그 어느 때보다 많아지는 2025년의 세상

세상의 모든 소식들은 우리 모두에게 빛이 아닌 어두운 뉴스와 기사들로

우리 마음에 동요를 불안을 겁을 주는 일상 속 전쟁터에

우리 모두가 서 있다


총과 폭탄이 보이지 않는 사방의 적들처럼

일상생활 속에

우리 모두는 누가 쏘는 총인지 폭탄인지도 모른 채 맞아가며

다음엔

내가 되지 않아야 할 텐데 라는 간절함과 두려움으로

눈을 감고

눈을 뜨는 전쟁터에 있다


감원이라는 두려움

재앙의 기후라는 두려움

가난으로 내몰리는 두려움

소망이 없는 사회를 목격하는 두려움

인간성이 사라지는 사회를 목격하는 두려움


그 어느 것 하나

세상의 뉴스와 기사들은

우리의 세상이 아름답고 풍요한 스케치를 그린 소식들을 더 이상 알려주지 않는다


우린 지쳐있고

우린 피곤하며

우린 더 이상 소망의 마음도 사라지고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이 견고하게 서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 데에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하지 아니하는 자로다
그는 여호와께 복을 받고 구원의 하나님께 의를 얻으리니




이 세상의 손이 더럽고 마음이 불결하며 많은 뜻을 허탄한 세상에 두는 방향으로 모두가 달려가도


손이 깨끗하고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여호와하나님께 두고 거짓 맹세가 아닌 진실한 맹세를 하고자

하나님께 의뢰하는 자들은 여호와께 복을 받고 구원을 이루며 의로운 자라 칭함을 받는 자로 일어서게 된다


세상이 사나운 파도를 몰고 오는 듯한 광풍이 일어도

하나님의 사람들은 두려움으로 무장한 마음이 아닌

더욱더 마음의 청결과 허탄한 세상이 아닌 하나님께 나아가는 마음으로 무장하며


보이지 않는 적들로 가득 찬 세상의 전쟁터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우리에게 들려오는 모든 소식들은 두려움과 공포로

우리를 위협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견고하게 말씀하신다

우리가 어떠한 자세로 이 세상에서 살아남고 승리할 수 있는지에 대해


그래서

우리는 매일매일 말씀으로 마음 안에 심고

심긴 말씀으로

두려운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자가 아닌

말씀으로 견고하게 세상을 살아가는 자로 서야 한다


그 어느 때보다

지금 이 혼란과 어두움이 짙은 세상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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