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 기대는 것이 아닌 당당함으로 일어서기 위해

by JHS

삶에서 후회하는 것 중에 하나가 있다.

항상 언제나 끊임없이 그 누군가에게 기대려 의지하려 하는 연약한 마음

나에게는 어려웠다.

나 홀로 완벽한 독립체로 살아가려 하는 살아가기 위한 다부진 마음을 가지는 것이


누군가에게 기대는 것이 인생의 오르막길을 걸어 올라가고 내려가고 하는 길에 가장 쉬운 방법이라는 너무나 달콤한 유혹을 이겨내지 못했다.

그 유혹을 이기지 못해 언제나 그 누군가에게 기대고 또 기대고 또 기대었다.


그러나 언제나 그 누군가에 기대는 것은 스스로 내가 당당함으로 일어서는데 가장 큰 인생의 걸림돌이었다.


기대는 순간

옆에 있는 빈자리는 채워진다

기대는 순간

고독하고 외로웠던 마음의 방황들도 잠재워진다

기대는 순간

나는 홀로 일어서야 할 명분 이유들이 약해지기 시작한다.


그 누군가에게 기대는 순간

싱대방에 대한 기대의 마음 소유의 마음 간섭하고자 하는 마음들이 서서히 물결이 일듯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그 누군가에게 기대는 순간

상대방에 대한 사랑을 받으려 한다

그 누군가에게 기대는 순간

나의 인생이 아닌 상대방의 인생으로 자꾸 들어가려 한다

나의 인생으로 상대방의 인생을 가지고 오려한다

그 누군가에게 기대는 순간

나침반이 방향을 잃어버려 어느 방향을 가야 할지 헤매는 순간처럼 나의 삶의 방향도 잠시 잃어버리기도 한다.



지난날 많은 시간을 너무나 많이 그 누군가에게 기대 왔었고 기대고 싶었다.

그러나 그 누군가에게 기대었어도 외로움은 고독함은 비워진 마음을 채우는 것은 할 수 없었다.


기대던 그 누군가가 나를 떠나게 되었을 때

기대던 그 누군가를 내가 떠나게 되었을 때

기대던 그 누군가를 소유하지도 소유당하지도 않았을 때 마음의 아픔이 더 심하게 아팠을 뿐이다.


그 누군가에게 기댄다는 것은

순간의 행복과 기쁨과 외롭지 않게 만들기도 하지만

영원하게 나를 행복하게 만들지는 못한다는 것을 삶을 살아가면서 알게 되고 깨달아지게 된다.


이 삶의 공식을 좀 더 일찍 알았다면

스스로 당당하게 일어서는 것을 더 빨리 시작했을 텐데 하는 나의 후회


그러나

과거는 과거일 뿐

지금 다가올 미래에 나는 그 누군가에게 기대는 것이 아닌 나로 일어서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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