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20대를 보내고 30대가 되던 2020년, 꿈을 이루기 위해 친구와 창업 도전을 했다가 좌절과 실패의 고배를 마시고 모든 걸 잃고 내려간 구미 공장.
그리고 지금 2021년, 구미에서의 5개월 공장 생활을 정리하고 다시 내 인생의 시작점으로 돌아왔다.
아부지 트럭을 타고 항상 돌아다니는 금당도 해안도로.. 이곳의 일몰 풍경은 그 어떤 곳보다 고요하고 아름답다.
광활한 우주도 137억 년 전 작은 점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내 인생도 그러했다.
전남 완도에서도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부속 섬이자 대한민국 사람들의 99.9999%는 존재조차도 모르는 신비로 가득한 섬.
인터넷에서 대한민국 지도를 켜면 남쪽 끝부분 아주 작은 점으로 보이는 섬, 내 인생 빅뱅이 일어난 최초의 그 점을 ‘금당도’라 부른다. 나는 이 물 좋고 공기 좋은 곳에서 순수한 유년시절과 청소년기를 보냈다.
그리고 30년이 지난 지금, 또다시 내 인생의 시작점으로 돌아왔다.
이곳에 있으니까 정말 마음이 평온하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도, 내가 저지른 실수에 대한 자책도, 당장 생활비와 방세를 감당하기 위해 일을 해야 만한다는 중압감도 사라졌다.
나이 서른 넘어서 빈털터리가 되어 돌아온 나에게 부모님은 아무 말도 하시지 않았다. (다 이해한다는 듯이..)
그래서 부모님께 죄송스럽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했다.
나도 할 말은 많고 나름 많은 변명거리가 있었지만 그냥 더 좋은 일자리 찾아보려고 준비하러 내려왔다고만 말할 뿐이었다.
설날이 지나도 동네에 어슬렁 거리는 나를 보며 동네 사람들이 물어보기도 한다.
'종순아 언제 내려왔냐? 설이 지났는데 출근은 언제 하고? 안 올라가냐?'
이 질문을 며칠 사이 3번 넘게 들었다.
예전 같으면 주저리주저리 내 처지가 이렇게 된 이유를 설명하기 바빴겠지만 이제는 그냥 "창업하다 망해서 내려왔고, 여기에서 취업 준비하면서 당분간 지내려고 내려왔습니다"라고 할 뿐이다.
어쨌든 나는 이곳에서 당분간(계획은 5~6월?) 머물 생각이다.
여기에 머무는 동안 아부지 일도 도와드리면서 다시 올라갈 준비를 해야 하는데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정말 고민이다.
그리고 이제는 나이도 나이인지라 선택에 있어 전보다는 조심스럽고 신중해질 수밖에 없다.
내가 지금까지 쌓아온 커리어와 경험을 바탕으로 전에 해왔던 일을 다시 해야 하는 건가?
아니면 내가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영역을 새로 도전해야, 아니해도 되는 것인가?
<경제적 자유를 위한 첫 번째 선택 : 주식 투자를 결심하다.>
내가 주식투자를 결심하게 된 이유는 간단하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주식투자를 시작하는 이유이기도 할 것이다. 바로 '돈'을 벌기 위함이다.
꿈만 꾸었던 시절에는 몰랐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 돈이 이렇게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지를..
단지 열정만 가지고 내가 이루려고 하는 것에 매진한다면 언제 간 돈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고 믿었다.
하지만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서울을 상경해서 공부를 하고 취직하고 창업을 도전하면서 깨달았다.
현실적인(돈) 문제들이 내 발목을 잡는다는 사실을..
그 흔한 대학 졸업장도, 스펙도, 뭣도 없는 내가 4차 산업혁명의 인재가 되겠다는 소망 하나로 서울에 올라왔다가 내 팔자에도 없던 IT 분야를 죽기 살기로 공부했고 이 분야의 엄청난 취업문턱과 취업난까지 겹쳤지만 월 150만 원을 대가로 나를 받아주는 한 중소기업에 취업하여 경험과 커리어를 쌓기 시작했고 3년이 지나니까 월급이 거의 2배로 올라있었다. 그렇게 먹고살만할 때 즈음에 나는 정말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모아 둔 돈 없이 퇴직금 + 소액 대출로 친구와 창업을 시작했다.
이렇게 자금계획 없이 시작한 창업이 잘 될 리가 없었다. 내가 서울에서 살던 월세 보증금까지 다 빼서 버티다가 이 마저도 잃고 맨 몸뚱이만 딸랑 남고 나서야 정신 차리고 구미 공장으로 향했다.
꿈에 눈이 멀어 현실(돈)을 무시한 채 살아간 대가는 너무 참혹했다.
내 꿈은 점점 멀어졌고, 30대가 넘은 무스펙자가 되어있었으며, 빈털터리가 되어있었다.
여기에 가장 나를 힘들게 했던 것은 다름 아닌, 정신적으로 무너져가는 나를 도저히 일으킬 힘도 없다는 것이었다. 자존감은 바닥을 찍고 세상만사가 부정적으로 보이기 시작했고 나 자신이 싫어지기까지 했다.
그래도 시간이 약이었는지 공장생활에 적응하고 마음을 추스르다 보니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다시 도전할 힘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래서 모든 걸 정리하고 시골에 내려와서 새로운 도전을 위한 준비를 하려고 한다.
나는 우리 사회에서 암묵적으로 규정한 기준들을 무시한 채 살아왔다.
수능, 대학, 스펙, 자격증, 취업, 돈 등 사회에서 좋은 것이라고 규정한 여러 가지 요소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동의하고 받아들인 이러한 기준들을 나는 무시한 채 내가 가진 소망만을 바라보며 살아왔다.
이 모든 걸 외면하고 무시한 채 살아왔던 대가가 현재 내가 처한 상황이 말해준다.
그래서 이제는 이상과 현실의 밸런스를 맞추기로 결심했다.
내가 원하는 것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변화의 파도를 주도하는 IT 인재가 되는 것이고
그걸 이루기 위한 현실적인 여러 가지 문제 중 내가 해결해야 할 문제는 바로 자본이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은 산소와 같다. 내가 무슨 일을 하던, 현실적인(돈)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래서 돈을 많이 벌어보겠노라 다짐했다.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 내가 돈을 어떻게 많이 벌 수 있을까를 생각해보았다.
조개로 만든 꽃을 팔까도 생각해보고, 온라인 마케팅으로 돈을 벌어볼까도 생각해보고, 내가 전에 했던 IT분야 제안서/기획서/사업계획서를 작성해주면서 돈을 벌어볼까도 생각해 보았지만,
결국 주식투자라는 결론에 이르렀다. 당장 시작할 수 있고 소액으로도 시작할 수 있고 쉽지는 않겠지만 현재로써는 내가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판단했다.
나의 판단이 맞든 틀리든 나는 한번 도전해볼 생각이다.
<내가 생각하는 주식이란?>
나는 살면서 단 한 번도 주식투자를 해본 적이 없다. 주위 사람들이 주식 이야기를 하더라도 그냥 흘려 넘겨서 주식에 대한 용어도 거의 모른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주식은 손 안 대고 코를 푸려는 심보가 가득한 사람들이 하는 짓"이라고 생각하며 살았다.
열심히 땀 흘려서 돈 벌 생각은 안 하고 꼼수로 돈을 벌려는 행위로 간주하며 살았다.
나는 확률을 통해 얻는 운의 요소를 극도로 부정했었다.
그도 그럴 것이 나는 누구나 한번쯤 사볼법한 로또 조차 단 한 번도 사본적이 없다.
주식과 복권 그리고 도박성 있는 게임과 연결 짓는 건 주식 투자하는 사람으로서 굉장히 불쾌하겠지만 나는 다를 게 없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제 내 생각은 180도 변했다.
우리가 자본주의 세상에서 태어나 먹고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돈을 벌어야 한다.
단순히 먹고사는 문제를 떠나서 관계를 맺기 위해서도, 남에게 베풀기 위해서도, 가정을 지키기 위해서도,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도 돈과 시간을 필요로 한다.
내가 돈이 많다면 지금 하루 8시간~12시간을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면서 보내진 않을 것이다.
이 말은 돈이 많으면 내 하루 8~12시간을 살 수 있다는 뜻이다.
내 하루의 8~12시간을 내가 좋아하는 사람, 하고 싶은 일, 행복해지기 위한 무언가를 하는 데 사용한다면 전보다 더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하루가 될 수 있지는 않을까?
그만큼 자신의 소중한 시간, 자유, 행복, 만족들은 돈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돈이 없으면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힘들고 내 꿈을 이루기 힘든 세상에서 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기 시작한 순간. 나는 돈을 벌어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그 돈을 효율적으로 벌 수 있는 방법은 투자라고 판단했다.
내가 어떤 회사에 취직해서 월급을 받으며 돈을 벌던지, 사업과 장사를 해서 돈을 벌기 위해서는 나의 노동력과 시간이 요구된다. 자동으로 24시간 돌아가는 시스템 혹은 체계를 만들지 않은 이상, 우리의 노동력이 투입되는 그 시간 동안만 돈을 벌 수 있다. 그리고 회사의 경우 어쩌다가 있을 성과급 등을 제외하면 고정적인 월급을 받으며 아무리 열심히 일하고 노력한다고 해도 한 달, 일 년 뒤에 월급이 2배로 인상되는 것을 기대하긴 힘들다. 하지만 투자는 내 돈이 나에게 돈을 벌어다 준다. 나의 노동력을 필요로 하지도 않는다. 그리고 종목만 잘 찾는다면 일 년 후에 내가 투자한 돈의 2배, 3배가 되기도 한다. 그리고 사업과 장사 그리고 회사생활은 특정 분야, 특정일에 국한되어서 해야 하지만 투자는 여러 종목, 여러 분야에 분산해서 나를 위해 돈을 벌게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만큼 투자는 '리스크'를 감수해야 한다.
투자한 금액의 절반을 잃을 수도, 모두 잃을 수도 있다.
내 인생 절반을 일하며 받은 월급을 차곡차곡 모으고 저축하고 노후를 준비하는 게 꿈이라면 솔직히 투자를 할 이유는 없다.
하지만 어떤 능력으로든 돈으로든 대한민국 상위 5% 안에 들어가는 사람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시간으로부터, 돈으로부터 자유를 얻고 싶다면 주식 투자 이외엔 답이 없어 보인다. 또 다른 방법으로 창업과 사업이 있겠지만 창업이라는 것을 잠깐이나마 해본 사람으로서 웬만한 의지가 아니고서는 너무 힘든 길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내가 생각하는 주식투자의 본질은 내가 산 주식의 가격이 올라가거나 내려가거나 이 두 가지가 전부라고 생각한다. 주식이 오르면 돈을 벌고, 내려가면 돈을 잃고, 이게 다가 아니겠는가.
그리고 주식 투자로 돈을 번다는 것은 오를 주식을 잘 골라서 투자하는 것이다.
오를 주식을 잘 예측하는 데 있어서 굉장히 복잡한 이해관계, 시장 흐름, 통계학, 사람들의 심리 등이 작용하겠지만 어차피 이런 분석들은 예측하는 도구로써 확률을 높이는 수단일 뿐이다.
아무리 위대한 투자자들과 똑똑한 사람들도 예측이 틀리기도 하고, 돈을 많이 잃기도 한다.
결국, 주식시장에서 완벽한 승자나 패자는 없는 것 같다. 그래서 나는 이 시장이 매력적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인류 과학사에서 길이남을 업적을 남기고 인류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는 천재 중의 천재였던 '아이작 뉴턴'은 1718년~1721년 '남해 거품 사건'(궁금하신 분은 인터넷에서 남해 거품 사건을 검색해 보세요)에 말려들어 전재산의 90%를 잃고는 훗날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고 한다.
천체의 움직임은 계산할 수 있었지만, 사람들의 광기는 계산할 수 없었다.
이 말은 예나 지금이나 주식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공감하는 말인듯하다.
주식하는 내 친구에게도 뉴턴의 명언을 들려주자 엄청 웃으며 공감이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자본주의에서 더 자유롭게 호흡하기 위해 산소(돈)를 얻으려는 자들이 모여 만들어진 이 예측 불가능하고 역동적인 현장, 가끔 사람들의 광기로 더욱 예측하기 힘들고 수많은 변수가 존재하는 이 주식 투자라는 시장에 나도 한번 들어가 보려고 한다.
훗날 주식투자를 시작했던걸 후회할 수도 있고, 돈을 많이 벌고 잃을 수도 있다.
하지만 내가 지금 처한 현실에서 배팅할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인 것 같다.
그래서 리스크를 감수하더라도 한번 도전해보려고 한다.
<금융 문맹인 내가 주식 투자를 하기 위해서 무얼 먼저 해야 할까?>
막상 주식 투자를 하기로 결심하고 나니 무엇을 해야 할지 감이 안 잡혔다.
나는 무언가 처음 시작할 때 무조건 치르는 의식이 있다. 바로 역사와 배경을 아는 것이다.
예를 들어 컴퓨터 공학을 배운다고 하면 컴퓨터가 탄생하게 된 배경과 프로그래밍의 발전사 등을 먼저 공부한다. 참.. 쓸데없는 것에 힘을 많이 빼는 스타일이라고 생각이 들기도 한다.
역사와 배경을 공부하고 나서는 관련된 용어 및 기초 지식을 습득한다.
하지만 이번에는 이런 짓으로 시작하기도 전에 힘을 뺄 생각이 없다.
주식 시장에서 어려운 용어를 많이 안다고 돈을 벌어다 줄 것 같지는 않다.
하지만 나는 기초 지식조차 없는 금융 문맹이기 때문에 주식 용어 정도는 알아야 될 것 같아서 주식 초보를 위한 강의 몇 개를 보기 시작했다.
그렇게 한 시간이 흘렀을까?..... 내 인내심과 집중력이 박살 나기 시작했다.
도저히 지루하고 재미없어서 하루 1시간 이상 보고 있을 수가 없었다.
유튜브 강사가 재미없어서 그럴 수도 있으니 다른 사람 강의도 찾아봤지만 똑같았다.
내가 흥미 있어하는 IT 분야를 공부할 때는 3시간, 6시간도 집중할 수 있었는데 투식투자 공부는
1시간도 못했다. 그래서 그냥 접어버릴까도 생각했다가 얼마 전 광주광역시에 사는 동생집에 갔다가 광주에서 제일 크다고 생각하는 서점(영풍문고)에 들러서 주식 관련 서적들을 보고 있었다.
아이고.. 서점에 있는 주식 관련 책들의 종류와 양을 봐도 요즘에 얼마나 주식투자가 사람들 사이에서 핫한지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아무리 책을 바꿔서 보아도 마음에 드는 책이 없었다.
그렇게 한 시간 동안 주식투자 관련 서적을 만지작 거리며 고민만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본능적으로 IT 분야 쪽으로 몸이 이끌렸다.
그리고 요즘 핫한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 관련 IT 기술 서적들을 보기 시작했다.
역시 주식투자 관련 책을 보고 있을 때보다 생기가 돌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운명처럼 책 몇 개가 내 눈을 스쳐갔다.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한) 증권 데이터 분석, 금융공학, 주식 자동매매 시스템 구축 등...
보자마자 "아!! 이거다!!! 바로 이거야!!"를 나도 모르게 외쳤다.
나는 평소 IT 서비스, 플랫폼, 시스템에 관심이 많다. 그리고 사람들이 필요로 하고 영향력 있는 IT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내 작은 소망 중 하나다.
주식 투자 관련 데이터 분석과 자동 매매 시스템을 만들면서 주식을 배우고 투자를 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나는 책을 고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결국 내가 마음에 드는 책 한 권을 골랐다.
김 황후 저자의 "파이썬 증권 데이터 분석"이라는 책이었다.
이 책의 구성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주식에 대한 기초 지식과 유명한 트레이딩 전략들을 설명함과 동시에 프로그래밍(파이썬) 코드로 구현하고 자동매매 프로그램 구현과 딥러닝을 이용한 주가 예측하는 것까지 한 책으로 구성하고 있었다.
이제부터 이 책을 통해 파이썬 프로그래밍을 배우고 유명한 트레이딩 전략을 코드로 구현하여 자동 매매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식투자를 배워나갈 생각이다.
"파이썬 증권 데이터 분석" <저자 : 김황후, 한빛미디어>
<앞으로의 학습 및 프로그램 구현 계획>
- 파이썬 공부
- 데이터 분석용 파이썬 라이브러리 학습 및 증권 데이터 분석에 적용
- 증권사 사이트 웹스크래핑을 통한 증권 데이터 분석
- 국내 상장회사 정보 및 주식 시세 데이터(1~4년치) DataBase 구축 및 시세 분석 API 개발/구현
- 주식 트레이딩 전략 이해 및 코드로 구현
- 변동성 돌파 전략을 활용한 자동매매 프로그램 구현
위 내용은 책의 목차중 일부입니다.
제가 중점적으로 다룰 내용만 구성했으며, 앞으로 학습일지와 구현과정을 브런치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자주는 못올리겠지만 적어도 일주에 글 2개는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