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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끄적 Aug 19. 2019

사람은

감정의 동물

ㅡ 감히 ㅡ

멋대로 나대지 마

그 사람은...

꿈꿔선 안되거든

네 주제에...

사랑이 그리 쉽니

너 알잖아...

뇌에선 멈추라고

말하는데...

심장이 안 되는 건

어쩌라고...

자꾸만 손이 간다

전화기에...

창밖이 훤해지는 것도 모른 채

난  너의 프사만 들여다본다.

                         ㅡ 끄적임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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