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우울한 오후의 화려한 일상
12일차
by
순정
Sep 12. 2023
일일보고로 인해
하루 하루 꼽씹는 중
오늘이 화요일
어제가 월요일
월요일 실종
월화수목금월월월
강아지 짖는 소리로 들린다
환청인가
매일 만삼천보 이상 걷는다
일곱시 퇴근
칼퇴
간헐적직장인에게 실종된 단어
한시간 재능기부 아니다 봉사다
나에게는 즐겁다
페스티벌 이벤트 축제 영화제 행사
엔돌핀 도는 단어
축제 제대로 즐기고 떠나고 싶다
하루 하루 즐기면서
keyword
실종
하루
월요일
7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순정
우울한 오후의 커피 한잔 즐길 수 있는 나의 이야기
구독자
84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기다림
명함, 비즈니스 카드라 하죠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