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주말 출근
한달 내내 출근하고 야근을 해도
월급은 언제나 제자리
이번은 더 적겠지
적다는 기준이 어디에 있느냐가 문제인데
돈 욕심
없는 사람 있을 수 있지만
많으면 많을 수록 좋은 거 아닐까
사고 싶은 걸 살 수 있고
먹고 싶은 걸 먹을 수 있으니
물욕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잘 참는다
옷을 내 옷을 돈 주고 산게 오만년이다
있는 옷으로 해결
해지지만 않음 되는거니까
유행 관심은 많지만 관심 뿐이다
식욕
많지
그래도 잘 참는다
해외 다니면서
최소한으로 쓰고 먹고 잔다
습관일까 습관이 되어 버린거지
여행
아끼지 않는다
식욕 물욕 참아서
여행에 플렉스 한다
물론
먹빵 안 찍음
걷고 보고 보고 걷고
2만보는 기본 3민보는 걸어야 여행이지
열심히 일한 당신 12월 다른 연차는 돈으로 받고
특휴 3일은 마지막 연말에 써줘야겠다
일본 혹은 대만 또는 홍콩 가야지
그때 땡기는걸로
이번주 이력서를 써야 한다
1년은 다시 안 써도 될 줄 알았는데
11월 베트남에.. 그만
포기했음 깔끔하게
1년 먼저 한다고 생각하자
이번주 이력서 쓰자구
영화
책도 다시 시작하고
정리됐으니
다시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