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1박 2일
진주. 부산
출장을 가장한 여행을 하고 싶었다
금요일 출발 하루 출장 주말 내돈 내산 여행을 원했다
여름 바다
부산영화제
모두 포기 아니 선택을 하지 않았기에
굳이 바쁨을 뒤로 하고 못 본척하고
부산을 가기로 했다
1주일 전까지만 해도
힐링 여행이라 생각했던 출장
망했다
팀장. 부장과 함께 가는 출장
더군다나 중간에 문제가 생겨
부장님과 떠나는 1박2일 출장이 되어버렸다
맙소사
친한건 아닌지만
그래도 편하게 말 할 수 있는 팀장도 없고
장롱면허라 운전도 못하고
다시 한번 다짐하지만
진짜 운전 배운다
베트..그만
못가는 상황
운전이라도 이참에 제대로
배우자
나중에 안간걸 후회하지 않기 위해
나의 선택이 옳았다고 말할 수 있게
더 좋은 곳으로
더 행복할 수 있는 곳으로
가기 위해
한템포 쉬었다 가자
쉬는게 쉬는게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