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Day
소년이여
....
설마
야망을 가져라
아니죠
음악 취향
음악을 듣는 태도
한곡에 꽂히면 주구장창 한곡 듣기
MBTI 가 어떤 사람이면 이럴까
(관심도 없는 MBTI를 갑자기 소환하는 이유?)
알려줘도 못 외우면서 상대방 이름이나 외워라
글을 쓰고 퇴고는 커녕 다시 읽지 않으니 오타가 천지삐까리다
제발 오타 확인은 좀 해라 자동으로 검색도 해주는데
그게 귀찮으니 할말 없다
소년이여 노래제목
소제목 굿데이
누군지 알았지
VIP는 아니지만
Family name 이 같아서도 아니고
조카의 이름이라서도 아니고
오히려 조카의 이름이 드래곤이라 난 좋지
같은 띠라서도 아니고 드래곤 Dragon
아니다 어쩜 나열한 이유와 함께 노래가 좋아서
이런 이유로 노래가 좋아져서
어제는 굿데이가 아니였지만
가끔 똥도 밟을 수 있잖아
가끔이 아니라 자주라서 문제지만
언제나 이곳에 내려오면
기한을 두고 머물렀다
무한한 기간동안 머물수 없는 곳이라
단정 짓는 순간
진짜 떠나고 싶어진다
생각이 말이 되어 글이 되어
형체가 생기는 순간
무게가 채워지는 순간
나의 짐이 된다
짐이 무거워지는 순간
버거워지는 순간
디스크 협착증이 있는 난
견딜 수 없다
견디가 보면 점점 허리는 아파오고
허벅지가 땡기면서 종아리가 찌릿찌릿해진다
지금의 나의 상태이다
몸이 고장나면 병원에 가면 되고
마음이 고장나면 식당에 뭐래
결과 숫자면 늘어나는거
나이의 숫자를 넘어가니
버겁고 힘이드는거 아닌가
오늘은 굿데이가 되길 바라지 않는다
똥만 파히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