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은 개학만 있는게 아니였구나
2월 28일 주말
역시 출근
출근이 아니여도 해야 할 수 밖에 없기에
오히려 가볍게 출근했다
일기장 같은 이곳에 외치고 싶다
여러분(누구한테 말해) 몰라 그냥 외치고 싶어
우암산이라도 올라가서 소리치고 싶은 마음이라고
여러분!!
저 인사발령 났어요
3월 2일 대체휴무일까지 출근해야하지만
즐겁게 이사하러 갑니다
나의 촉은 무섭다
나는 언제나 그렇듯
날 아는 사람들은 잘 안다
특히 아프리카 룸메들 알지
내가 어떠한 생각을 입으로 뱉는 순간 현실이 되는거
룸메들이 말하지말라고 특히 안 좋은 일은 말하지말라고
일어나면 안되는 일어날 수 없는 일들이
말만 하면 현실이 되었다
두달전부터 내가 차라리 경영지원팀으로 가서 일을 배우겠다
회계 담당자분 옆자리에 앉아서 일을 배우겠다고 했다
한달전부터는 2월말에 인사가 나오고 경영지원팀으로 갈 것 같다고
모두에게 외쳤다
말도 안된다고 절대 아니라고 불가능하다고
내가 보여주마 불가능이 가능할 수 있다는 것을
아프리카 맨땅에 대리석 바닥을 깐 도서관을 지은 사람이야
물론 긍정적인 소망은 아니였다
차라리였다
*차라리(부사) 여러가기 사실을 말할 때에 저리하는 것보다 이리하는 것이 나음(?)을 이르는 말.
대비되는 두가지 사실이 모두 마땅치 않을 때 상대적을 나음을 나타낸다.(요거 괜츈)
어디를 가도 상관없다 했다
이곳에서만 빠져나가면
2023년 계약직으로 입사해 옆집(?)
2024년 1년만에 다시 그 옆집 정규직으로 입사 진짜 1년 1개월만이구나
1년 8개월만에 건물을 옮기게되었다
리셋이다
육아휴직을 가지 않아도
보직이 변경되는구나
고생했다
진짜
인복은 없고 일복만 많은 나
진짜
고생했다
좋은 분(성품)과 함께 일할 수 있어서
아니 같은 팀이 되어서 좋다
같이 일 해보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었다
물론 자기만의 업무가 다 있겠지만
팀이잖아
너무 많이 바라지말자
더 힘들것이다
모든게 처음일것이다
언제나 그렇듯 즐길것이다
버티지 않고 즐기면서
챗gpt
너가 제일 안 어울린다는 곳으로 간다
염려와 걱정은 2월에 남기고
새롭게 시작하는 3월 3일 나는 간다
2년 잘 배워서 승진하고
어디든 가보자
지레 걱정..결론은
여섯글자로 해결
마음 편해진...다
에라 모르겠다(나의 좌우명이 될 듯)
GD의 노래 한번 듣고 가야겠다
(앗 어쩐지 GD 노래는 내 폰속에 다 있는데 없었던 이유)
빅뱅 노래였군
노래도 들었으니
커피 한잔 마시면서 오늘 하루
3월 1일이잖아
봄이잖아
책오 읽고 러닝도 하고
빵도 만들고 언제든처럼
어느 휴일처럼
평범하지만 특별한 하루를 보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