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는 커피 생산국중 하나이며, 특히 믹스커피 중 알리, Kopi’O 등의 커피가 유명하다. 코타키나발루의 이마고몰 또는 수리아 사바에서 쇼핑을 하며 커피가 가장 저렴한 마켓은 바로 KK플라자이다.
추천 커피 : AliCafe, Kopi’O, Nescafe Coconut, Oldtown White Coffe 등
코타키나발루 특산품 중 하나인 사바 티는 키나발루산(4,095m) 열대우림 RainForest에서 재배되는 차이다. 건강에도 좋고, 맛 또한 좋아서 현지 호텔 및 리조트 미니바에 항상 비치되어 있는 차이기도 하다. 가장 판매가 많이 되는 기본 차(Original), 말레이시아 인삼으로 불리는 통갓 알리(Tongkat Ali), 시나몬(Cinnamon), 생강(Ginger), 레몬그라스(Lemongrass) 차 등이 잎 또는 티백으로 판매한다.
말레이시아에서는 국민차라고 불릴 만큼 정말 많은 사람들이 마시는 테 타릭 밀크티는 한번 맛보면 꼭 구매하게 되는 중독성이 있다. 대만의 밀크티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맛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다. 마일로 또한 남녀노소 불문하고 좋아하기 때문에 쇼핑리스트에서 빼놓을 수 없다.
마트에 가면 제일 먼저 품절되는 상품중에 하나로 짠 멸치를 설탕시럽을 코팅한 것처럼 달콤한 맛을 추가한 멸치 과자는 머스트 겟 상품이다.
홍콩 대만 등 동남아시아 여행 쇼핑리스트에 빠지지 않는 달리치약은 홍콩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이 구매한다.
싱가포르보다 물가가 저렴한 말레이시아 역시 카야잼 토스트나 카야잼이 유명해 많은 이들이 구매한다. 유통기한이 짧기 때문에 대량 구매는 자제하는 편이 좋다.
코타키나발루 여행 시 선데이 마켓을 볼 수 있다면 이곳에서 꼭 쇼핑하자! 마트보다 저렴한 가격에 지인 선물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티셔츠나 마그네틱 등을 구매할 경우 선데이 마켓이 마트보다 훨씬 저렴하게 쇼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