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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OON Jan 28. 2019

24화 블로거로 살아남기


2017년에 네이버에서 주최한 블로그/포스트 데이에 참석한 적이 있었다. 나는 블로그보다 사실 포스트 팔로워가 많았고, 그때는 팔로워가 늘어가는 재미 때문에 포스트에 조금 더 집중을 할 때였다. 그리고 블로그/포스트 데이에서 처음 듣는 새로운 단어를 접했다. 바로 '블로그 저품질'이라는 단어였다!

(참고 링크 : https://blog.naver.com/naver_search/220766056734)


그게 뭘까 너무 궁금했는데, 다들 아는 눈치라 물어보지 못하다가 결국 나중에 원탁 의자에 앉았던 분들에게 조심스레 여쭤보니 다들 알고 있었던 것! 나는 사실 블로그 통계를 쳐다보지 않는 사람 중 한 명이다. 최근 블로그를 열심히 하기 시작하면서 신경을 쓰기 시작했지, 그전까진 정말 네이버 메인에 뜨지 않는 한 통계를 거들떠보지도 않았고, 네이버가 이렇게 자세한 통계를 알려주는지도 몰랐다. 결국 내가 블로그를 주춤했던 시기에는 당연히 블로그 저품질이라고 생각할 만큼의 통계 하락이 이루어졌을 것이라 예상된다. 또한 블로그/포스트 데이에서 들은 강연으로는 블로그 저품질은 없다고 했다. 하지만 그곳에 참여한 모든 블로거들은 다들 존재한다고 믿고 있었는데, 난 사실 네이버에 말을 믿고 싶었다.


열심히 블로그를 운영했던 사람들이 저품질로 인해 불이익을 받는 경우는 없다고 했지만, 실제로 그런 사례를 그곳에서 접할 수 있기는 했다. 결국 왜 이런 현상이 이루어지는 것인가에 대한 답변은 여러 가지였고 (참고 링크 : https://blog.naver.com/naver_search/220760111725)다행히도 다들 어느 정도 의문점은 풀리는 듯싶었다. 


이점을 참고해서 블로그 운영을 꾸준히 한다면 살아남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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