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SOON Apr 01. 2019

32화 디지털 노마드

© AdrienBe, 출처 Pixabay


나 스스로 디지털 노마드라 칭하진 않지만 어쩌면 여행하면서 돈 버는 것도 디지털노마드의 한 직종이 된다. 항상 여행을 떠나는 것은 아니지만 여행을 떠날 때는 디지털 노마드가 될 때도 있으니까

디지털 노마드의 정확한 정의는 잘 모르겠지만, 누구나 꿈꾸는 직업이 아닐까 생각된다.


사실 필자의 꿈은 한량이다. 여행만 해도 시간이 잘 가는데 왜 굳이 일까지? 하지만 일을 하면 돈이 들어오니까 그건 좋다. 언젠가 디지털노마드를 하시는 분들을 인터뷰해본 적이 있는데, 평범한 직장인보다는 스트레스가 현저히 적었던 건 사실이었다. 본인의 일을 열심히 하면서, 간간히 여행을 즐기고 있었고, 여행과 일의 만족도가 높았다.


내 생각엔 일하는 양은 디지털 노마드나 직장을 다니는 사람들이나 같을 것 같다. 하지만 그들은 여행지에서 일을 하는 것일 뿐! 어쩌면 우리는 직장생활을 하며 집으로 여행을 떠난다고 상상하면 그 스트레스는 적을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긴 있을까? 없을 것 같다. 결국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인 것 같다. 우리는 덜 스트레스받으며 일을 해야 하고, 일을 하지 않으면 제일 좋겠지만 어쩔 수 없이 해야만 한다면, 즐거운 일을 해야 할 것이다. 그것이 바로 내가 원하는 일! 내가 좋아하는 일! 내가 즐기면서 하는 일일 것 같다.


당신은 지금 그런 일을 하고 있을까?




- 여행하며 돈 벌기라는 주제로 글쓰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어떻게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했는데 쓰다 보니 두서없이 제 이야기만 나열한 것 같아서 민망합니다. 결국 누구나 여행 크리에이터는 될 수 있고, 꾸준히 하다 보면 이게 결국 수익으로 이어진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어떤 방법이든 시작해보세요! 안 하는 것보다는 하는 게 더 나아요!

저 역시 조금 더 실력을 키워서 시즌2로 찾아뵙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지금까지 여행하며 돈 벌기를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유튜브 채널에도 콘텐츠가 매주 화, 금 업로드됩니다.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려요!



매거진의 이전글 31화 호텔 리뷰 작업으로 럭셔리 호텔 무료로 숙박하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