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료 20$이 없어도 가능!
앙코르와트 유적은 입장권이 있어야 입장 가능하나, 오후 5시부터는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그래서 만약 첫날 오후에 시엠립에 도착하였다면 티켓부스에서 티켓을 5시에 끊는다면 다음날 날짜로 끊어준다.
첫날 힘들게 오후에 가지 마시고 조금 여유롭다 싶을 때 이렇게 여행하시기 바란다.
시엠립을 길게 여행하실 경우에
프놈바켕 일몰과 프레 룹 일몰을 보신 경우
경비가 조금 모자라실 경우
이런 분들을 위한 입장료 없이 앙코르와트 일몰 관람하기 팁!
일단 시내에서 앙코르와트 까지는 뚝뚝이로는 15~20분
자전거로는 20~30분
그날 뚝뚝이를 하신 분들은 그냥 가시면 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오후 4시 이후에 자전거를 대여
자전거 대여비는 하루 2$~부터 종류별로 다양하지만 2$자전거도 괜찮은 편임
오후 4시에 자전거를 대여한다면 그 다음날 저녁에 반납 (전 9시 반납이었음^^)
그럼 2일 동안 자전거를 탈 수 있겠죠? ㅋㅋ
자전거 대여소는 시내에 아주 많아요^^ 일단 자전거 상태를 잘 점검하고 열쇠 꼭 받으셔서 잘 다니시면 됩니다^^
4시 반쯤 자전거를 타고 앙코르와트로 갑니다.
그럼 이런 티켓 검사하는 언니들이 안 계시면 바로 앙코르와트로 가시면 되고...
티켓 검사하는 분이 계시면 인사를 나누고 티켓 없다고 하시고 기다리시면 됩니다.
시간이 되면 그냥 가라고 합니다. (본인들은 퇴근을 하고요^^)
아직 해가 안 졌습니다.
그래서 앙코르와트 잠깐 보러 들어갑니다 ㅎㅎ
해자에 앉아서 앙코르와 보며 앙코르 비어 한잔 하셔도 좋습니다.
드디어 해가 지네요^^
이렇게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시는 것도 여행의 묘미겠죠?
참고로 해가 지면 자전거 타기는 위험하니 꼭 등이 달린 자전거를 빌리시거나 조심하게 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