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엠립에서 방콕 가기 그리고 방콕에서 시엠립 오기~
이동시간 : 최소 6시간부터~ 최대 12시간
육로 이동 : 버스, 카지노 버스, 미니밴, 택시 등
가격 : 12$부터~
www.google.com
사실 국경 넘는 건 네이버에 검색만 하셔도 다 나오니까~
대충 다 보고 오셨을 거라 예상됩니다.
그리고 국경에서 사진을 제가 찍은 게 넘어갈 때랑 버스 사진밖에 없어서
일단 최대한 자세히 적어 드리는 걸로~
1. 버스 타고 넘어가기
- 이 방법은 저렴하게 갈 수는 있지만 시간이 오래 소요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버스비는 12$~25$ 정도선인데 왜 차이가 나냐면~
일단 일반, 우등 버스가 있을 수 있고, 좋은 버스는 와이파이도 된다는^^
시간은 시엠립-국경 4시간 + 국경 출입국 1시간 + 국경서 방콕까지 5시간 = 총 10시간에 + 알파
싼 버스를 탈수록 알파 시간이 늘어난 다는 점~~~ 참고하세요!!
너무 오래 걸리니깐 이건 비추입니다.
그래도 타실꺼라면 시내의 현지 여행사나 묵고 있는 숙소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제일 저렴한 곳은 제일 오래 걸린다는 것도 명심하시고요^^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까지인가 매 한 시간마다 버스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2. 미니밴 타고 넘어가기!!!
- 만약 혼자 여행하신다면~ 요방법 추천해 드립니다.
미니밴은 국경까지는 7$선이었고 방콕까지는 18~25$선입니다.
미니밴은 단점이 출발 타임이 여러 개가 아니라서 오전에 딱 두개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물론 오전에 가셔야겠죠~ ㅋㅋ
시간은 시엠립-국경 3시간 + 국경 출입국 1시간 + 미니밴 대기시간 30분 + 국경서 방콕까지 4시간 = 총 8시간 반 정도
미니밴은 올드마켓 여행사들 많은 골목에 여행사에서는 모두 예약 가능하고,
여행사 가실 때 숙소 명함이나 주소 알고 있으면 가져가시면 픽업해줍니다.
물론 버스도 해주고요~ (숙소 주소를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안 되는 곳도 있더군요)
미니밴은 오전 6시, 그리고 오전 11시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가격도 버스만큼 저렴하고, 또 시간도 버스보다 적게 걸리니~ 좋죠? ㅋㅋ
12인승 미니밴으로 가고 꽉꽉 채워 갑니다.
팁을 드리자면 픽업 왔을 때~ 운전석 옆자리가 비었다면, 꼭 거길 타세요!!! (상석이니까요^^)
3. 택시 타고 국경 가기!!!
택시는 숙소에서 문의하시면 되겠죠? 아님 여행사나 ㅋㅋ
인원이 3명 이상이면 택시가 훨훨훨 낫습니다.
일단 대당 25$~30$이며
기사가 안전하게 국경까지 딱 2시간 만에 데려다줍니다.
4명이시면 바로 택시로 국경 gogo~~~
그리고 출발도 맘대로 ㅋㅋ
버스는 버스터미널에서 내려주고 툭툭이나 아마 셔틀버스 같은걸 운영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사람들 따라가세요~~~
아마 버스 차장 같은 사람이 영어로 다 이야기해줄 겁니다.
미니밴이랑 택시는 출국 심사대 앞에까지 서니깐 거기서 내려서 사람들 따라가면 됩니다.
사람들이 막 줄 서 있을 거고... 캄보디아 입국했을 때 출입국신고서에 출국 부분에 작성하시고 출국하시면 됩니다.
지문 찍으라면 찍으면 되는데 출국할 때는 잘 안 하더라고요^^ (물론 랜덤)
혹여 비자가 유효기간이 한 달인데 지났다면 비자 하루당 5$ 차지 물면 됩니다. (이틀이면 10$)
출국심사 도장 다 받았으면
아래와 같이 캄보디아의 상징 앙코르와트 저거 보고 쭉 나가면 방콕 국경으로 가게 됩니다.
방콕 입국심사대는 왼쪽입니다.
참고로 캄보디아 출국 심사대는 오른쪽 이였으니 길을 건너야겠죠?
자 왼쪽에 놀이동산 티켓부스처럼 3줄 정도로 사람들이 막 서있을 겁니다.
앞에서는 태국 출입국 신고서를 나눠 주고요~
만약 사람이 없다면 출입국 신고서를 받고~ 유리문을 밀고 들어가시면 입국장입니다.
포리너 쪽에 서시면 되고... 줄 서 있을 때 입국신고서 작성하시면 됩니다.
태국껀 아주 쉽더라고요^^
출입국 신고서 작성법은 네이버 검색해서 찾아보세요~
태국은 무비자 3개월이기 때문에 캄보디아처럼 비자피 안내도 됩니다.
그냥 기다렸다가 입국 신고서랑 여권 주면 바로 도장 찍어 줍니다!!!
그럼 입국 끝!
사람들 나가는 데로 나가면 쭉 나가면 태국 국경입니다~~~
버스 타고 가셨다면 버스에서 차장이 어디로 오라고 하거나 자기를 따라오라고 하거나,
아마 본인에게 알아볼 수 있게 스티커를 붙여줄 수도 있고, 그걸보고 따라오라고 하면 따라가면 됩니다.
미니밴도 마찬가지고요.
택시를 타고 국경을 넘으셨다면,
첫 번째는 카지노 버스를 타고 룸피니 공원으로 간다.
두 번째는 미니밴을 타고 카오산로드로 간다.
이렇게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둘 다 장단점이 있는데요
일단 카지노 버스나 미니밴 모두 총 4시간이 소요되고,
카지노 버스는 출발 시간이 잘 맞아서 타고 바로 출발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미니밴은 국경에서 바로 출발하지 않고 적어도 20~30분간 대기를 하고 출발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카지노 버스는 룸피니 공원으로 가기 때문에 여행자 거리인 카오산로드로 찾아가야 하고,
미니밴은 바로 카오산 로드로 가기 때문에 요점은 미니밴의 좋은 점 이죠^^
저는 숙소가 쌈센로드 쪽이었는데, 미니밴 아저씨한테 주소 이야기하니깐 쌈센로드에서 바로 내려주었단 ㅋㅋ
카지노 버스는 200~250밧이고요~
룸피니 공원에서 하차해서 시내로 이동하려면 버스나 툭툭 또는 택시 이용하셔야 되고,
카오산 로드까지는 택시는 약 80~100밧 정도 듭니다.
미니밴은 250밧이고요
카오산 로드 람부뜨리 로드 쪽에서 마지막으로 내려줍니다.
홍익여행사 쪽이요~
그전에 숙소 주소를 알려주면 가는 길이면 거기서 내려줍니다.
자 이제 그럼 방콕에서 출발해 볼까요???
1. 버스 타고 넘어가기~
캄보디아에서 왔던 것처럼 방콕에서 버스 타고 가도 아침에 타면 저녁에 도착합니다.
진짜 느리죠!!!
비추입니다.
가격은 잘은 모르겠지만 20~25$ 정도 일 겁니다. (바트로는 500밧~)
방콕에서는 여행자 버스로는 캄보디아를 오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캄보디아처럼 우등버스가 있다면 좀 더 비싸고...
하지만 그래도 시간은 오래 걸릴 겁니다 ㅠㅠ 비추 비추!!!
2. 미니밴 타고 넘어가기~
혼자 국경 넘으시려면 요방 법 괜찮겠죠?
숙소로 픽업도 오고~ 아마 가격은 국경까지는 250밧
캄보디아 시엠립까지는 500밧 정도 일듯 싶네요
3. 카지노 버스 타고 국경 가기 (위사진 카지노 버스)
3명 이상일 때 요방 법 추천해드려요~
아침 일찍 룸피니 공원으로 택시 타고 가면 택시비 약 100밧 정도 듭니다. (3명~4명)
미니밴을 타면 카오산로드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좋지만
카지노 버스는 룸피니 공원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룸피니 까지 가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카지노 버스는 새벽 4시 반부터 있다는 거~~~~
첫차 타면 시엠립에 낮에 도착한다는 거~~~~
카지노 버스는 200밧~ (미니밴보다 50밧 절약 ㅋㅋ 택시비로 약 30밧 지출시 20밧 절약)
자 국경에 도착했다면 태국 출국을 해야겠죠?
태국 출국장은 입국장 반대편에 있겠죠?
그러니 왼쪽 이겠죠?
태국에서 출국 신고서랑 여권만 제출하면 되니 별거 없습니다.
사람들 따라 줄 선 다음에 출국하면 됩니다.
그리고 나와서 걷다 보면 위에 사진에 캄보디아의 상징 앙코르왓 대문(?) 암턴 거기가 다시 보일 겁니다.
그럼 거기 지나서 건너세요!!! 오른쪽!!!
약간 누리끼리한 노랑 건물~!!!
앙코르왓 대문 건너자마자 오른쪽 건물!!!
경찰들같이 제복 입은 사람들도 좀 있고~
안에 들어가면 당연히 경찰 있고~~~
비자를 받으셔야 합니다!!!
비자피는 다 아시다시피 여행비자 30$입니다.
경찰이 비자 신고서 주면서 작성해 오라고 할 거고~
작성해서 사진 1장과 함께 비자 신청서, 여권과 30$을 경찰에게 주면 경찰은 100밧을 더 요구할 겁니다.
아니면 비자피를 1000밧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고요~
요샌 안 그런다는데 그래도 더 요구하면 '엇 미은 로이' (돈 없어)라고 하시거나
'엇 쩡' (싫어~)라고 하시면서 비자받는 곳 위에 팻말에 비자 30$이라고 적힌 데를 가리키세요!!!
자 비자를 잘 받으셨다면~ 이제 캄보디아 입국을 하셔야죠^^
노란 건물에서 나오셔서~
카지노 건물들 지나서 (화장실이 급하시다면 카지노 건물에서 해결하세요~ 깨끗!!!)
오른쪽 사람들 가는데 따라가면 입국장 있습니다.
중간에 경찰인지 암턴 출입국 신고서 나눠주고요^^
작성하시면 됩니다.
태국 출입국장보다는 아주 허술합니다만... 암턴 줄 서서 그냥 하란데로만 하고 잘 작성하셨다면 문제없이 입국됩니다.
비자 안 받으셨다면 비자받으라고 하겠지만요^^
그리고 나오셔서 직진하시면 만약 버스나 미니밴을 타고 오셨다면 안내자가 기다리거나
알아서 오라고 할 겁니다.
근데 카지노 버스나 미니밴을 국경까지만 타고 오 신경우엔...
4. 택시 타고 시엠립 시내 가기~
요게 제일 빠른 방법입니다.
비자받을 때~ 그리고 입국심사받을 때 일행을 구하세요~~~
3명 이상이라면 요게 저렴하고 빠릅니다.
2시간이면 시엠립 시내에 도착합니다!!!
국경에서 택시는 흥정하기 나름입니다.
대당 최저 25$~35$까지 부릅니다.
잘 흥정하셔서 25$ 시엠립까지 편안하게 잘 오시길 바랍니다.
숙소 주소 아시거나 구글맵 같은 거 캡쳐 해 두셨다가 기사에게 보여주면 대충 근처까지 잘 데려다줍니다.
그럼 여기까지 ㅋㅋ
아참!
혼자 여행하시는 거면 국경 넘기는 미니밴 추천해드리고요!!!
2명 이상이라면 캄보디아에서는 택시를~ (시엠립-포이펫 구간, 포이펫-시엠립구간) - 약 2시간 소요
태국에서는 미니밴이나 카지노 버스를 추천해드립니다. (아란-방콕 구간, 방콕-아란 구간) - 약 4시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