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지금은 이런 캐스팅은 힘들겠지?
얼마 전 여행 후기 800개를 홈페이지로 옮기는 작업을 하며,
영화 제목을 몇 번씩 보고, 배우들의 이름을 자주 접하며...
‘캐스팅 대박! 참 괜찮은 영화였구나’ 했던 영화들이 몇몇 있었다.
그 첫 번째 영화는
바로
리플리 (The Talented Mr Ripley)
1999년작
맷 데이먼, 기네스 팰트로, 주드 로
★★★
리메이크 작이라 다소 실망한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래도 훌륭했던 작품
두 번째 영화는
더 스코어 (The Score)
2001년작
로버트 드니로, 에드워드 노튼, 말론 브란도
★★★
워낙 화려한 캐스팅이라 보는 재미와 함께 즐기는 재미까지 있다. 아마 이작품을 개봉 당시 봤다면 더더욱 감탄했을 영화.
세 번째 영화는
도니 브래스코 (Donnie Brasco)
1997년작
알 파치노, 조니 뎁
★★☆ (2.5)
작품성이 참 뛰어났던 작품으로 기억한다.
두 배우의 젊었던 모습까지 덤으로 볼 수 있다.
평점에 ★이 반개☆별은 지난번에도 말했지만 브런치 앱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PC에서는 보이는데, 폰에서는 안 보인다. 아쉽지만 점수로 표시했다.
오늘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