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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OON Mar 19. 2016

활강의 동남아 4개국 배낭여행기 #16

코사무이 라마이 비치

라마이 비치 (Lamai Beach)
코사무이 동부에 위치한 라마이비치는 북적이는 차웽비치보다 조용하고 물가도 저렴하다. 차웽비치에서 멀지 않은 편이라 이동하기도 좋고 조금 더 관광객이 없는 곳을 선호한다면 차웽비치보다는 라마이비치를 추천한다.

https://www.google.com/maps?ll=9.294823,99.710077&z=9&t=m&hl=ko-KR&gl=KR&mapclient=embed&cid=14040496634155618248


오늘은 코사무이 넷째 날 ㅠㅠ 벌써.. 이렇게나 되었다니…

코사무이 라마이 비치 너무 좋아서 더 있고 싶을 뿐이고 ㅠㅠ

오늘이 코사무이 마지막 날이고 ㅠㅠ

그래서 일찍 일어나서 아침 산책~

정말 리조트 참 좋았음 ㅎㅎ 

산책 시작~ 

바다수영은 수영실력 부족으로 못했음 ㅠㅠ

한번 들어갔다가 파도에 휩쓸려 넘어져서 ㅠㅠ

아쿠쿠 만만한 게 아니구먼^^;; 

여긴 산책하다 발견한 정말 좋은 리조트~

물어보니깐 방갈로 룸은 16,500밧 정도라고 했음 ㅋㅋ

근데 난 여기보다 8배나 싼 우리가 묵은 리조트가 훨씬 좋음^^

엄청 비싸지만 8배만큼의 값어치 모르겠음 

산책 다하고 돌아와서 우리 리조트 위켄더~ 리조트! 

사실 수영장 풀이 세개임~

앞에 많이 찍어서 올렸던 중앙에서 제일 많이 수영들 하시고…

옆 사이드로 두개가 더 있지만 여긴 유아 아동 풀이라 사람 없음…ㅋㅋ

나 나중에 여기서 수영했음 ㅋㅋ

좀 좁아도 낮아서 좋았음^^ 

조식 타임~

생각보다 음식들이 많진 않았지만 배부르게 먹긴 충분한~ 

음료도 3종류 음료 옆엔 우유랑 시리얼들~ 

요렇게 실내에서 앉아서 먹어도 되고…

음식 들고나가서 야외 테라스에서 먹어도 됨 ㅋㅋ

난 시원하게 안에서 먹고 싶었지만…

일행 친구가 밖을 원해서 밖에서 먹다.. 더워 죽을 뻔 ㅋㅋ 

아아.. 줄 서 있던 곳이 에그프라이 하는 곳!!!

나도 한 개 주문~ 

난 프라이 말고… 야채도 넣어주세요~~~

스크램블을 이해했는지 모르겠지만… 암턴 비주얼은 굿~ 

그래서 요렇게..^^ 

죽이랑 빵이랑 햄이랑 감자랑 ㅋㅋㅋ

맛있다^^ 

난 일단 두 접시~~~

일행 친구는 또 한 접시 더 담으러~ 

저 두 접시 다 먹고…

샐러드 시작~ 

샐러드 다 먹고…

케이크 한 조각과 커피 한잔! 

10시 넘어서 아점 겸 브런치를 맛나게 배 터지게 먹고~~~

내일 방콕으로 갈 조인 티켓을 여행사에서 구매하고…

다시 수영 시작~~~

마지막 날이니깐 온전히 잘 놀아봄^^ 

그리고 저녁 먹으러 나이트마켓으로 gogo~ 

어제는 못 봤던 포장마차 음식점들이 엄청 많았던 거지 ㅠㅠ

노점들이 어쩜 다들 맛있어 보이던지 ㅠㅠ

포장마차에서 음식 싸가지고 와서 여기서 먹으면 됨 

난 내가 좋아하는 고기 BBQ로 결정 ㅎㅎ

어제도 고기 오늘도 고기…

코사무이 와서 계속 포식 중 

립 구이랑 감자튀김까지 해서 100밧 정도였음^^

너무너무 맛있게 먹음! 

그리고 소화도 시킬 겸 나이트마켓 아이쇼핑~ 

내일은 코사무이를 떠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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