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렘반.. 짜증반 ㅋ
이틀 전에 날씨 때문에 다음 주로 잡혔던 제주도 출장이 내일로 바뀌었다.
주말에 일을 한다는 건 나에게 조금 짜증 나는 일이다.
그 대신 목요일, 금요일에 쉰다는 건데..
토요일도 쉬었으면 했는데 결국 안될 것 같다 ㅠ
에잇 짜증...
하지만 봄에 제주는 설렌다.
제주도는 여름에만 항상 갔었기 때문에...
제주의 유채꽃도 기대되고...
면허가 없어서 아마 많은 곳을 돌아보진 못하겠지만...
유동 커피집은 꼭 가 볼 생각이다.
그리고 서귀포에 숙소를 잡았으니...
아마도 서귀포 쪽 해수욕장은 한번 가겠지?
유채꽃은 촬영할 수 있을지 ㅋㅋ
아무튼 가긴 간다.
6박 7일간의 제주 출장..
잘 다녀오겠습니다.
맛집, 로스터리 카페 등등 추천해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