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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OON Nov 10. 2017

81일차 씨엠립

캄보디아 씨엠립에서의 일정은 개인적인 용무가 많습니다. 
여행기라기보다는 캄보디아 일상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아마 재미는 없을 거예요 ㅎㅎ



9시쯤 눈을 떠서 어제 보다만 영화를 다 보고, 친구가 끓여준 떡국을 아주 맛있게 먹었다. 라떼를 한잔 내려마시고, 쉬다가 친구가 외출하자고 해서 급 쇼핑 ㄱㄱ 현지 시장 가서 아이쇼핑하고 잘 놀고 커피 한잔 마시고 집으로 돌아와서 주말 예능 보고 저녁은 김밥이랑 쫄면 겁나 맛있게 먹고 잘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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