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투자자 순수보이입니다.
오랜말에 글을 써봅니다.
오늘은 자본주의사회에서
세금에 대한 저의 생각을 끄적거려보고자 합니다.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생각해봤습니다.
세금.
특히 저 처럼 부동산 투자자에겐
세금만큼 높은 허들이 없지요.
부동산을 소유하게 되면서 발생하는 취득세
취득한 부동산을 보유하게 되면서 내는 보유세
부동산을 팔때 내는 양도세
비싼 부동산을 보유하면서 내야하는 종합부동산세
도대체 종부세는 뭐땀시 만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종부세 내는 부자 되고 싶다)
결론적으로
[세금은 시장에서 깡패들이 걷는 보호세와 같다]
특히나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에서는 말이죠.
사실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이긴 합니다.
부동산 보유세 한번 안내보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 부동산이 내것이 맞는지..
나라에서 경매 넘겨버리죠?
진정으로 내 부동산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부동산은 영어로 real estate죠
real은 정말이라는 뜻이 아니라
스페인어로 왕실이라는 뜻입니다.
즉, 왕의 땅이라는거죠.
우리는 왕의땅을 받아서
세금을 납부하는겁니다.
내땅이 아니라 ㅎㅎ
부동산을 소유한다건
이러한 개념이 포함되는걸 이해하셔야합니다.
왜냐하면 세금이 필요한 부분도 있기 때문입니다.
시장에서 자릿세를 걷는 문신형아들이 필요한것처럼요
평소에는 필요없고
돈을 뺏아가는 아주 악독한 엉아들이지만,
도둑놈이 오거나, 주정뱅이같은
여러 진상들이 진상부릴때는 아주 요긴하죠?
부동산도 마찬가지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가녀린 여잔데
압구정 현대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봅시다.
그런데 문신엉아들이 문뿌수고 들어와서
'이제부터 이집 내꺼니까 나가라'
라고 말하면 어떨까요?
바로 집에서 도망쳐 나오긴하겠지만
금방 해결할 수 있죠.
경찰불러서 데리고 가면
은팔찌 구경도 하고
참교육 사이다 컨텐츠도 만들수 있는거죠
근데 이 경찰력은 내가 낸 세금에서 나온다는 겁니다.
즉, 저런 극단적인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세금으로 뜯기기만 하는 느낌을 받지만
극단적인 상황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
보험,자릿세 같은 겁니다.
문제는 우리는 평생 저런 극단상황을 겪을
확률이 매우매우 낮다는거죠
그래서 짜증이 나는겁니다.
더 짜증이 나는건
그걸 거부할 선택권이 없다는 거죠.
내가 만약 문신엉아들의 엉아라면
세금 낼 필요가 있을까요?
미국 특수부대가 내집에 쳐들어와도
스스로 막아낼 수 있다면
세금 낼 필요가 있을까요?
우리같은 영세한 투자자들과
영세한 개인들은
꾸준하게 우리 정부에게
자릿세를 내야합니다.
결론은 없습니다.
그냥 그런것 같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