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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정화 Dec 03. 2021

햇빛아래

며칠전, 회색으로 캔버스를 덮어버린 다음날엔

종일 비가 내렸다.

어젠 그 캔버스에 다시 해를 그려넣고 반짝이매니큐어로 군데군데 반짝반짝 빛도 냈더니

오늘은 눈이 부시게 해가 빛난다.


나라도 코로나도 요지경 속으로 돌아가지만

내 세상은 내 맘대로

내 마음가짐은 내 맘대로

할수있다아아아아아

......라고 믿어보고싶다.



#다른느낌으로그려보기 #뭔가강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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