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천국에 이를 때까지

2021년 8월 25일(2018년 8월 30일 폐암수술)

by 수수

2021년 8월 25일 흐리고 비 오다가 갬.

초곡초로 마지막 출근일이다.

하나님은 신실하시다. 하나님은 완전하시며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신다.

나를 이곳에 보내시고 많은 사람을 보게 하셨다. 많은 아이를 보게 하시고 그 아이들을 통해서 나를 다듬어 가셨다. 누구를 만나든지 하나님은 나를 예수님 닮은 자로 다듬어 가시는 데 도움을 주는 사람으로 있게 하심을 알게 된다.

이 세상을 사는 동안 나는 예수님을 닮아갈 것이다. 더욱더 닮아갈 것이다. 바로 그것이었다. 어떤 일을 통해서든 사람을 통해서든지 하나님의 목적은 나를 예수님을 닮아가도록 이끄시는 것임을 알게 된다.

내가 천국에 이를 때까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폐암 수술 후 명퇴하고 포항으로 내려와 딸과 지내면서 건강을 회복시켜갔다. 건강이 회복되어 지면서 초등학교 강사를 지원하게 되었고, 초곡초등학교 체육 전담 교사로 한 학기 동안 근무하게 되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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