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은 하지 않으면서
날씬하고 예쁜 여자들을 욕한다.
노력은 하지 않으면서
자신보다 능력 있고 학벌 좋은 사람들을 욕한다.
한 번이라도 그 사람들의 노력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겉으로 드러난 현재의 그들의 모습만 보고 질투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당신은 한 번이라도 제대로 노력해 본 일이 있는가.
상황, 환경 탓을 하면서 회피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외모지상주의, 학력차별등은 그 자체로는 지탄받아 마땅하다.
결과적으로 다른 부분들의 매력을 고려할 수 없게 만들어버리니까.
하지만 어느 정도의 차별은 존재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내가 해본 바, 외모를 가꾸는 것(다이어트)은 노력과 성실성의 산물이었고
공부 역시도 노력과 성실성의 산물이었다.
그들이 당신보다 더 노력했음을 왜 인정하지 못하는가.
당신이 그들보다 더 노력했다고 말할 수 있는가.
물론 노력하고 싶어도 상황과 여건이 받쳐주지 못한 사람들이 있을 테지만,
부러워할지언정 그들의 노력을 욕해서는 안된다.
그들에게 주어진 어드밴티지는 노력의 산물임을 인정하자.
그리고 부럽다면, 당신이 더 노력해라.
하지만 아프고 나서 노력해도 안 되는 한계라는 것에 부딪친다.
한계는 사람을 무기력하게 만든다.
만약 내가 낫게 되어 강연을 하게 된다면
절대로 사람들에게 노력 운운하지 않을 것이다.
노력해도 안 되는 사람에게 노력하라 하는 것이 얼마나 잔인한 것임을 알기에.
단지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말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