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우 런닝 나도 하기 - 첫번째 글

운동은 이로운 것이지

by cindy

나도 하기로 마음 먹었다. 진작에 필요성은 알고 있었다. 그래서 작년 여름부터 스쿼트를 100개씩 했는데 성과가 있었다. 허벅지는 단단해졌고 제일 좋은 것은 자전거를 탈때 오르막도 거뜬히 타고 올라갈 수 있는 것이었다.

이전에는 내려서 자전거를 잡고 걸어갔는데 말이다. 그래서 그런지 달리기를 처음 시작할때도 어렵지는 않았는데 금방 숨이 많이 차서 뛰다 말다를 반복하니 금세 지겨움이 들었다.

그러다 찾게된 게 슬로운죠깅, 슬로우러닝이다. 생노병사의 비밀이라는 프로그램에서도 소개된 바 있었고 역시나 그 효과는 뚜렸하게 좋았다. 달리기와 달리 어느 넓은 운동장에 가서 하지 않아도 되고 아파트 단지를 걷는 속도로 조용히 다닐 수 있어 오히려 나에게는 더 쉽게 다가오고 좋았다. 그리고 힘들지 않게 하니 멈추지않고 할 수 있었고 무언갈 들으면서 하니까 생각도 나름 할 수 있었다. 어두운 저녁 무렵에 하면 사람들 눈도 덜 마주치고 가는곳을 내가 정해서 가면 되니까 그마저도 내가 조절하면 되었다.

지도자 자격증도 있다고 하는데 나중에 한번 취득해봐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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