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o'clock 멈출수가 없다

25.12.11

by 글날 스케치MOON

글쓰기 동아리의 회장님께서 그저 본인의 취미로 AI를 활용하여 만드셨다는 컨텐츠.

18~20세기 영미소설을 주제로 만든 이 컨텐츠는 그야말로 오늘 우리가 모인 오늘의 시간을 완벽히 찢었다.

midjourney와 artsteps를 활용하여 작성한 컨텐츠의 수준과 완성도에 나의 눈과 귀는 집중에 집중을 더했고, 작품을 바라보는 심오하고도 분석적인 시각과 우리의 삶에 깊이 관여하는 면밀한 통찰력까지 모두 합쳐져 있는 실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역시 영문학 박사님은 아무나 될 수 있는것이 아니란 것을 오늘 다시한번 깊이 인지하며,

영문학도 출신인 나의 티끌같이 부족한 지식 나부랭이로 그 부끄러움을 감추기가 어렵다.

엠마, 폭풍의 언덕, 여인의 초상, 위대한 갯츠비, 주홍글씨, 에덴의 동쪽, 제인에어, 마지막 모비딕까지 총 8개의 작품을 가지고 만든 본인만의 갤러리를 만든 후 도슨트가 되어 세세하게 설명해주던 그녀의 눈빛이 우리의 공간에서 가장 반짝였다.

작품의 소개가 모두 끝난 후 절로 박수가 나오는 그녀의 강의에 단순한 감탄이 아닌 존경과 사랑의 눈빛이 절로 발사되고 있음을 어찌하오리.


난 아무래도 당신을 깊이 사랑하게 된 것 같습니다.

이 멈출 수 없는 내 사랑을 어찌 하오리오...

회장님.

내 마음 책임지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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