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2.10
태도란 내가 어떻게 살아가는지, 그리고 어떤 주관과 가치관을 가지고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표현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과연 내 삶의 태도를 제대로 갖추고 있는 것일까?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태도는 어떤것을 말하는 걸까?
이 책을 읽기 전까지만 해도 나는 내가 가진 삶의 태도에 크게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그저 적당히 열심히, 때로는 적당히 강렬하게, 때로는 적당히 느슨하게, 하지만 나를 성장시킬 수 있는 것들에 대해 고민은 가지고 있었다.
성인들처럼 또는 수양이 깊은 사람들처럼 자기성찰과 반성을 하는데 있어서 나는 턱없이 끈기와 관용이 부족한 사람이다.
이런 부족한 내가 가진 삶의 태도는 어떤것이며, 어떤 자세로 삶을 바라보고자 하는지, 그리고 내 삶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 이 책을 통해 더 깊이 찾아볼 수 있지 않을까?
우연히 '태도에 관하여' 관하여 라는 책을 접하게 되어서 도서관을 찾았고,
누군가 깊은 인사이트를 갖게 되었다는 말에 듣자마자 귀를 팔랑거리며 나도 탐독을 시작해본다.
첫 페이지는 '자발성'으로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는다'
나도 행동이 너무 앞서서 걱정인데 이거 괜찮은 거인가?
자, 읽어봅시다.
[에필로그]
역시 오늘도 책에 대한 욕구를 내려놓지 못하고 1인 최대 대여권수까지 한도를 채워서 대출했다.
법륜스님의 책도 읽고싶고, 오래된 클래식 음악의 숨어있는 이야기에 대해서도 궁금하고, 필사에 참여하고 있다보니 필체 관련한 글도 읽고 싶고...
이번에는 모두 다 읽고서 반납해야 할터인데 욕심이 과하지 않았기를...
이상하게 도서관에 있는 책들을 보고있으면 가슴이 쿵쾅거리면서 설레고, 제목만 훑어 보면서도 책에 대한 궁금증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나는 욕심꾸러기가 맞는가보다.
한강이 잘 보이는 스타벅스를 찾아 오늘은 책 한권 완독하고 꽉 채워진 마음으로 돌아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