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2.25
아침에 가족들과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마치고 헬스장에가서 운동을 하며 12시를 맞이했다.
가족 셋이서 함께 웃고 떠드느라 조금 시간이 지체됬으나, 조금 늦더라도 운동은 언제나 좋았다.
헬스장 올 사람들은 휴일이나 주말과는 상관없이 늘 같은 사람들을 마주했고, 어르신들은 아들의 얼굴을 오랜만에 보시고는 반가워하신다.
자신들의 건강을 꾸준히 관리하는 분들을 뵈며 존경스럽기도 하고, 평소의 습관덕인지 그 어느분들도 본인의 나이보다는 10여년 정도 젊어보이시는 분들이 다수이다.
아들은 런닝을 마치고 거꾸리위에 누워 패드를 보고있다.
녀석,
거꾸로 유튜브 보는것이 힘들지도 않나...
나는 딱 30분동안 천국의 계단을 오르고 나니 2천계단 조금 더 카운트가 되었고, 어제 저녁 늦게까지 먹었던 것들이 조금은 몸밖으로 배출되는데 도움이 되었을지도 모르겠다.
30분만에 몽땅젖은 머리카락이 뿌듯하다.
집에가서 맛있게 밥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