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o'clock 글을 타고 날다

25.08.07

by 글날 스케치MOON

매주 목요일 오전 10~12시까지 글쓰기 동아리 모임이 있어 참석했다.

마포여성동행센터에서 운영하는 맘카페 중에서 공유주방을 예약해서 나를 포함 총 3인이 참석했다.

휴가라는 주제로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마침 휴가를 지난주까지 다녀오신 동아리언니가 이번 휴가의 힘듦을 털어냈다.

매년 휴가지는 시댁이 있는 고성에 간다며 시어머니 혼자 농사짓고 사시기 때문에 가면 일거리가 한가득이라고 했다.

본인의 가족들만 오붓하게 휴가를 즐기는것이 소원이라는 언니의 바램이 이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나는 지난주에 페어몬트 호텔에서 2박3일의 호캉스를 보내고 왔는데 나와 다른 질감의 휴가를 보낸분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오롯히 가족들끼리 보내는 휴가가 얼마나 소중한지 새삼 깨닳았다.

아직 휴가를 가지 못하신 동아리언니 한분은 이번 여름 마지막자락에 뉴욕여행을 다녀오실 예정이라고 했다.

그 소식을 들으니 19년도에 혼자 다녀왔던 뉴욕여행이 생각나면서 추억도 돋고 나 또한 해외여행을 가고픈 바램이 일었다.

각자의 휴가를 들으면서 나는 내 지난날의 휴가를 추억해보며 글감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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