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o'clock 어반스케치-펜드로잉 완성

25.08.08

by 글날 스케치MOON

어반드로잉의 스케치가 완성되었다.

조금만 더 집에서 신경쓰면 다른 회원분들과 비슷한 속도로 갈수 있는데 최근 시간내기가 영 쉽지가 않다.

벌려둔 일거리가 많아져서 그런지 시간을 쪼개도 하루가 부족하다.

오늘 펜드로잉 완성이 되었으니 곧 그림 채색이 들어갈 생각에 설레기까지 하다.

다른 분들이 앞서서 그린 그림에서 컨닝하여 내 스케치북에 몇가지 메모를 해두었다.

우선 연필 밑그림으로 남겨둘 곳은 바다위의 배와 담벼락이 있었고, 나중에 채색할때는 빛이 강렬하게 닿는 부위는 빈곳으로 남겨놔야 한다는 선생님 말씀을 메모해뒀다.

이렇게 그때그때 메모를 안해두면 까먹어서 내 마음대로 해버리게 된다.

그림에 정답은 없겠다만 명암과 선의 강약을 조절하는 것은 많은 경험으로 배우는 것이다보니 경험이 부족한 나는 선생님 말씀을 여기저기에 표시해두고 드로잉순서와 채색 순서도 써놔야 그나마 안심이다.

메모를 해놓는다고 해도 나중에 보면 또 수정할 것들이 나오는것을 보면 거참 희한하다.

실력이 부족하니 고치고 지우고 색칠하고... 손이 고생이다.

물감으로 나중에 보완해도 되지만 비어둬야 하는 곳을 색칠해 뒀을때는 그때는 정말 난처하니...

비워둘 부분은 무조건 색칠없이 놔두자고 다시한번 머리에 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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